2001년 9월11일 ▲8:00 a.m.-뉴와크 국제 공항서 UA 제93편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예정. ▲ 8:42 a.m.- 제93편 승객 33명과 승무원 7명이 탑승한 채…
[2005-09-09]연일 나오는 신문 광고를 보며, 나는 요즘 사뭇 행복하다. 7080, 무슨 대단한 의미냐고 하겠지만, 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고, 아직도 그 시절에 젖곤 하며, 엄마도 너희들…
[2005-09-09]천혜와 천재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한다. 성경에 보면 단비나 따뜻한 햇볕은 착한 사람에게만 내리는 것이 아니라 악한의 머리 위에도 똑같이 비친다고 했다. 그렇다면 폭풍이나 번개도 …
[2005-09-09]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프리스쿨에 다섯 살 난 손자를 데려다 주는 길에 우리는 대개 손을 잡고 걷지만 아이가 타박타박 앞서 가기도 하여 그 뒷모습이 때로는 애연하게 보일 때가 …
[2005-09-09]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루이지애나주 피해 상황이 참혹할 정도로 심각하다. 뉴올리언스시 일대가 물에 잠기면서 인명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도시 전체가 마비됐다. 50년만에 최대의…
[2005-09-09]“당장 먹고 사는 게 문제입니다.” “아이들이 언제까지 건강하게 버텨줄지 모르겠습니다.” 뉴올리언스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꿈을 찾아갔다. 그 땅에 자리를 잡고 아메리칸 드림을 일…
[2005-09-09]이번 주 초 미전국의 각 급 학교가 개학했다. 새 학년의 시작이다. 프리웨이도 눈에 뜨이게 붐비고 자녀를 둔 가정의 아침도 다시 분주해졌다. “좋은 학부모가 되려면 무엇부터 해…
[2005-09-09]“진학 카운슬링 받으려면 보통 몇 천 달러씩 한다던데, 한번에 50달러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에 남가주의 한 주부는 몇 달 전 10학년생 아들을 위해 카운슬링 신청을 했다. …
[2005-09-08]기승을 부리던 폭염도 이제 한풀 꺾이고 서서히 가을 냄새를 풍기고 있어 새벽녘이면 솜이불을 덮어야 할 지경이다.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선 것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9월을 ‘랑뜨…
[2005-09-08]멀어서 나를 꽃이 되게 하는 이여 향기로 나는 다가갈 뿐입니다 멀어서 나를 별이 되게 하는 이여 눈물 괸 눈짓으로 반짝일 뿐입니다 멀어서 슬프고 …
[2005-09-08]뉴올리언스를 수장시킨 제방 붕괴의 위험성은 그동안 여러 차례 경고되어왔다. 그런데도 지난주 부시 대통령은 “제방이 무너질 줄 누군들 예상했겠느냐”고 가볍게 말하는 바람에 계속 말…
[2005-09-08]“굶주린 개를 데려다가 배불리 먹여봐라. 결코 물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개와 인간의 근본적인 차이점이다.” 19세기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이 남긴 말이다. 9.…
[2005-09-08]이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고 미국에 이주한 많은 한인가정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있다. 미국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이에 적응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미국 문화를 처음으로…
[2005-09-08]연방 대법원은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법의 최종 심판자다. 연방 의회와 대통령이 아무리 법을 만들어 집행하려 해도 대법원이 위헌 판결을 내려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
[2005-09-07]총성이 700발이나 울렸다. 하루 날을 잡아 경찰이 일부러 골목마다 다니며 공포를 쏴 댔다. 왜 이런 일을 했을까. 범죄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보기 위해서다. 일종의 시민신…
[2005-09-07]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비롯한 미동남부 걸프 만을 강타하고 지나가면서 엄청난 재앙이 발생했다. 지난해 동남아에서 있었던 쓰나미의 처참한 악몽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또…
[2005-09-07]전 세계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제2의 쓰나미로 부르며 그 피해 규모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카트리나는 2백만 이상이 거주하는 미 남동부 항구도시 뉴올리언스의 801%이상…
[2005-09-07]최근 남가주에서 한국가수 초청 공연들이 자주 있었다. 미국에서도 한국의 여러 가지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그런데 공연장에서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아 심…
[2005-09-07]“한인타운내 성행하는 매춘을 집중보도 한 것까지는 좋은데 태극기까지 방영해 한국의 위신을 실추시킨 것은 너무 심한 것 아닙니까” NBC 뉴스가 지난달 26일 ‘매춘관련 특집보도…
[2005-09-07]나의 친구들은 대부분 학교 상담원이거나 교사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방학 기간과 맞추어 두어달의 긴 휴가를 받는다. 지난 방학중 오랜만에 뭉친 친구들 중 하나가 최근에 큰 맘 먹…
[2005-09-0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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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2일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용 양씨의 가족들이 사고 현장 앞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CBS 뉴스 캡처]…
현역 비출마 10지구 가장 치열… 댄 헬머 선두내달 18일(화) 버지니아에서는 연방 상하원의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