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배우자 폭행, 매춘, 음주운전, 가족살해, 메디칼 사기 등 우리 속에 숨어 있던 문제들이 터지고 있다. 우리 모두는 아버지에 의해 차 속에 갇혀 “뜨겁다!”고, 아버지…
[2006-04-11]미국에서 한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서울특별시 나성구(?)는 한인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전이 한창이다. 각기 다른 경력과 배경을 가진 네 사람이 출마하였고 여성 입후보자도 있어…
[2006-04-11]차창룡 ‘나무의 사랑 4’ 전문 그것이 아픔이라는 걸 모르고 아스팔트에 굴러 다니는 도토리를 주워 죽어가는 관음죽 화분에 올려놓았더니 도토리의 대가리를 뚫고 …
[2006-04-11]요즘 한인사회에서 가정불화 및 가정폭력이 위험수위를 훨씬 넘어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인사회에서 가정폭력이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많은 관심…
[2006-04-11]지난해 말에 워싱턴 DC에서 이곳 LA로 이주했다. 얼마전 남가주 로스 알라미토스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그 곳에 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현금 인출기를 이용했다. 그…
[2006-04-11]전 세계의 유대인 인구는 1,800만 정도다. 세계 인구가 60억이 넘으니까 비율로 보면 0.3%에 불과하다. 숫자적으로 보면 미미하지만 그만큼 역사적으로 큰 공헌을 한 민족도 …
[2006-04-11]지난 1월초 생전 처음 미국에 온 조카 둘이 워싱턴 DC에 갔다가 뉴욕행 앰트랙을 타려고 역에 갔다가 ID가 없어서 기차를 타지 못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뉴욕에서 워싱턴 DC로 …
[2006-04-10]산하의 초록빛과 함께 겨우내 움츠렸던 꽁꽁 언 몸과 마음에도 서서히 활기찬 봄이 오고 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불지만 본격적인 봄의 기운을 뿜어내는 대자연의 법칙을 누가 막겠는…
[2006-04-10]한달 전쯤 아내가 아파서 진찰을 받으러 갔는데 진료도중 배가 아프고 춥다고 오들오들 떨면서 쓰러졌다. 담석증이었다. 그 길로 입원하여 다음날 쓸개를 떼어내는 수술을 했다. 쓸개가…
[2006-04-10]며칠전 여동생이 정기적 신체검사를 받으러 어느 한인 의사 진료실에 다녀온 뒤 전화를 하였다. 동생이 찾아간 병원의 중년 남자 의사는 동생을 누우라고 허더니 청진기로 진찰한다며…
[2006-04-10]‘스마트 밤‘이 없나,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 없나. 미국은 왜 이라크 사태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근 한 달 전, 그러니까 미국의 이라크 침공 3주년이 되는 시점…
[2006-04-10]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을 꼽으라고 한다면 유대인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유대인의 역사는 화려함보다는 눈물과 고통의 역사이다. 20세기에 와서 히틀러에 의해 죽은 유대인의 피는 팔…
[2006-04-10]최근 한국에서는 스타벅스의 로열티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4,000원짜리 커피 한잔을 마시면 200원은 미국 스타벅스 본사로 송금되어 한국에서 마시는 커피의 매출 5%가 고스란히 …
[2006-04-10]우리 산장 체크 인 서류에는 고객들의 동반자를 밝히는 난이 있다. 노스 타코다 주에서 온 스미스라는 70노인이 90세 된 어머니를 모시고 왔다. 내가 스미스에게 효자라고 칭찬했더…
[2006-04-08]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날아갈 것 같다. 아니 이미 날고 있는지도 모른다. 딸아이 한 살 때 미국으로 와서 그 아이가 지금 25살, 작은 아…
[2006-04-08]지난 2일 LA에서는 참으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50대의 아버지가 10살, 11살 남매를 자동차안에 강제로 밀어 넣고 불질러 죽인 사건이다. 처음 그 아버지는 ‘같이 죽자’…
[2006-04-08]플러싱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미국 생활 7년째인 서류미비자이다. 신분문제로 제대로 된 신분증 하나없고 가족 또한 초청할 수 없는 등 각종 불편을 겪고 있지만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2006-04-08]지난달 29일 USC가 도산 하우스를 과거 공과대학 건물 자리에서 옮겨 새롭게 단장하여 한국학연구소로 출범시켰다. 도산 하우스는 USC의 대학 교회와 JEP 하우스(제4대 총장 …
[2006-04-08]담판한(擔板漢)이라는 말이 있다. 널을 메고 가는 사나이라는 말인데 이 사나이는 한쪽밖에 볼 수 없으므로 사물의 일면만 아는 사람을 일컫는다. 우리가 사물을 본다고 할 때 흔…
[2006-04-07]얼마 전 배심원 후보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고 LA 다운타운의 형사법정에 출두, 진짜로 미국적인 경험을 했다. ‘배심원은 당신의 특권이요 막중한 책임이자 훌륭한 시민의 표시’라고…
[2006-04-07]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