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LA에 사는 사촌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어릴 적 의사인 아버지로부터 귀염둥이로 사랑 받으며 자란 동생이었다. 원래 성악공부를 하려고 유학생으로 왔던 그녀는 결혼을…
[2004-08-21]밤 12시 20분 경 한국행 비행기는 LA공항을 이륙하고 있다. 지구를 떠나 공중을 나는 비행기를 아무런 불안과 두려움 없이 탈수 있는 것은 문명에 대한 타성적인 신뢰감 때문이었…
[2004-08-21]야곱이라는 이름은 ‘발꿈치를 잡았다’는 뜻이다. 야곱은 자기의 이름처럼 남의 발꿈치를 잡아채는 식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버지와 형과 외삼촌을 번갈아 속여가면서 장자권을…
[2004-08-21]“CAT GOT YOUR TONGUE---WHY AREN’T YOU SPEAKING?” “고양이가 당신 혓바닥을 가져갔습니까”라고 직역하면 알 수 없는 이 영 어 표현의 …
[2004-08-21]언제부턴가 하루 일과를 어딘가에 적어놓지 않으면 꼭 한 두 가지 중요한 일을 빠트려서 아무 종이에라도 메모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런데 가끔 그 메모지를 잊어버려 틀림없이 무언…
[2004-08-21]“성적 처지는 타인종 학생들, 우리가 어떻게 그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 - 그런 걸 한인 학부모회가 고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며칠전 발표된 캘리포니아 학력평가 시험 결…
[2004-08-21]지난 13일 오후 7시30분. 매주 금요일 밤 경찰과 함께 한인타운 방범순찰을 도는 ‘코리아타운 방범순찰대’(스파트·단장 윤근재) 대원들과 한인단체장, 한인은행 고위관계자, 경찰…
[2004-08-21]어느 눈오는 날 강영우 박사가 역에서 내려 홀로 걸어가는데 추위가 너무 심해서 방향 감각을 잃고 헤맸다. 그런데 웬 차가 와서 도와드리겠다고 하더란다. 그리면서 자기는 연방 하원…
[2004-08-21]그만하기가 여간 다행이 아니다. 고층 아파트다. 170여세대가 살고 있다. 닫힌 공간 구조다. 이 고층의 초대형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그런데 한 명이 중상을 입고 또 다른…
[2004-08-20]남가주 한인사회가 11월 선거를 앞두고 대대적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돌입했다. LA 한인회는 9월을 ‘한인 정치 신장의 달’로 정하고 최다 등록 단체에 대해 1만달러의 상금을 …
[2004-08-20]‘지옥서 천당으로’ 17일 오전(LA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 A조 3차전 한국-말리 전의 관전평이다. 후반 10분까지 0-3으로 뒤지다가 내리 3골을 터뜨…
[2004-08-20]“다음은 감사패를 증정하겠습니다.”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저희 가족들 모두를 미국에 초청하여 이렇게 잘 살게 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국제 결혼한 누…
[2004-08-20]지난 주말 레이크 타호엘 다녀왔다. 호수 인근에 사는 친구 탐을 만나 칵테일을 곁들인 우정의 연례 방문 행사였다. 내가 탐(나의 어머니는 톰이라 불렀다)을 처음 만난 것은 …
[2004-08-20]많은 사람들이 지금 한국의 상황은 6.25 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국가안보의 위기로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의 뿌리는 5년간 김대중 정권이 국민적 합의 없이 친북 노선과 햇볕정책…
[2004-08-20]신문지상에 나온 뉴스들을 보면 LA한인사회는 모두 나쁜 사람들만 모여사는 곳 같은 인상을 받게 된다. 그런데 최근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지난…
[2004-08-20]“들어오면 전화하렴.” 친정 어머니의 목소리가 전화에 녹음되어 있었다. 바로 어제 통화를 했는데 웬 일일까 싶었지만 바로 수화기를 들었다. “네가 사 오라는 물건 사갈 사람한테 …
[2004-08-20]이집트의 파라오 아크나톤은 유일신을 신봉하는 종교를 처음 창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금부터 3,300년 전 다신교를 믿던 이집트를 근본적으로 바꾸기로 결심하고 태양신 아…
[2004-08-19]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성공이 매우 힘들다고 생각한다. 돈 버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한결같이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대학을 수석으로…
[2004-08-19]최근 LA에서 대한인 국민회 기념관이 탄생했다. 62만여 달러를 모아 낡은 국민회관을 기념관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한다. 대한인 국민회 복원위원회에 감사하고 싶다. 이 기념관은 우…
[2004-08-19]전화나 온라인 상담을 하다보면 아내들은 “도박자 남편을 정신병원에나 보내봐야 하겠다”, 부모들은 “마약자녀를 어떻게 하면 감옥에 보낼 수 있느냐”, 자녀들은 “알콜 중독자인 아빠…
[2004-08-19]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홍용희 수필가 
뉴욕시가 일반 소비 시장에 만연해 있는 ‘숨은 수수료’(Junk fee) 근절에 나섰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5일 ‘숨은 수수료’ 및 ‘…

30대 중반의 한인 제임스 허 씨(사진)가 버지니아 재무차관(Deputy Secretary of Finance)에 내정됐다. 아비가일 스팬버거…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 단속 기조 속에 불법체류자 단속을 위해 안면 인식 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4일 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