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지사 쿠오모가 드디어 사직했다. 그의 잘못은 성폭행이 아니고 성희롱이다. 성폭행은 원치 않는 신체 공격이고, 성희롱은 원치 않는 성적 내용이 담긴 말과 신체 접촉으로 수치…
[2021-08-27]‘메이플 로드’의 문이 열렸다. 캐나다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여행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다. 지난 8일부터 캐나다 입국 전 최소 14일 전 백신 접종을 마쳤고 72시간 내 코…
[2021-08-27]나는 32년 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결혼 후 몇 년 사이에 두 번째로 구입한 그다지 크지 않은 집이다. 이제 오히려 더 작은 곳으로 옮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여러 해 동…
[2021-08-27]연방센서스 국이 발표한 두 번째 ‘2020 센서스 보고서’는 미국인구의 인종 구성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가장 큰 변화는 1790년 인구조사 이래 처음으로 백인인구…
[2021-08-27]LA 한인 정치력 신장의 도약대가 될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위한 타운 구획 단일안이 나왔다. 코리아타운 선거구 단일화 추진 태스크포스가 26일 커뮤니티 공청회에서 공개한 지도…
[2021-08-27]
서방국가들이 탈레반과대화를 해야 하나?“저들이 중국어로 말하는군!”유엔/유럽연합비즈니스
[2021-08-27]“근 1년반 (클럽활동을) 못하다가 7월 한달 잘 했는데, 델타변이 때문에 다시 문을 닫았어요.”남가주 실비치의 은퇴 커뮤니티, 레저월드에 사는 한 선배가 전하는 말이다. 거의 …
[2021-08-27]은퇴 후 RV를 장만해서 여생에 미국 방방곡곡을 유람하며 사는 게 꿈이라던 또래 지인이 있었다. 그가 꿈을 이뤘는지 알 수 없지만 당시엔 그의 말이 내 귀에 솔깃했다. 나도 RV…
[2021-08-26]껄렁한 남자와 걸으면덩달아 껄렁한 여자가 된다저기 금촌 어디쯤아님 일산시장쯤이나뒷주머니에 노랑 빗거울 세트를불룩하게 찔러 넣고청바지에 위험천만 햇살이 매달린헤살스런 눈짓껄렁한 남…
[2021-08-26]한국학교 한 학년 과정을 마치고 마스크를 쓴 학생들을 직접 만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컴퓨터 속에서 보는 의젓한 학생들이 아니라 작은 새와 여린 꽃과 같은 인상을 주었으며, 저렇…
[2021-08-26]
쿠오모가 결국 뉴욕주지사를 사퇴했다. 사퇴는 했지만, 자신의 성추행에 대한 사실은 절대 부인하는 입장에서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 없었다. 사퇴하는 날에는 친딸을 등에 업고 마치 내…
[2021-08-26]이슬람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20년만에 다시 장악하면서 여성들이 불안 속에 떨고 있다. 특히 사회활동을 한 여성 언론인, 기업인, 법조인, 스포츠인들은 테러의 타깃이 될…
[2021-08-26]한달 보름전 아침, 일어나는데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일어서려다 두 번이나 뒤로 넘어졌다. 지금까지 건강은 자신하고 살아왔다. 평소 복용하는 약도 수술을 받은 일도 없었고 매…
[2021-08-25]아시안 증오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한인사회의 대표적 공공 건물인 LA 한인회관에 아시안 차별과 증오 근절 및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인 벽화가 그려져 주목됐다. 이…
[2021-08-25]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경기도 화성시(당시는 군이었음) 일대에서 부녀자 10명이 강간,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살인의 추억’(봉준호 감독)이라는 영…
[2021-08-25]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연초부터 9.11 테러 20주년에 맞춰 오는 9월11일까지 미군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 철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맞춰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탈레반에 정…
[2021-08-25]어떤 돈을 맡아보면 확비린내가 난다비 오는 날우산도 사치가 되는 시장 바닥에서썩어 나가는 고등어 내장 긁어낸 손으로덥석 받아 쥔 천 원짜리날비에 젖고갯비린내에 젖고콧물 눈물 땀에…
[2021-08-24]‘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미국작가 할레드 호세이니가 쓴 소설이다. 몇 년 전 읽었던 이 책을 지난 주말 다시 한 번 읽었다. 처음에 받았던 생생한 충격이 이번…
[2021-08-24]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옥규 수필가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11월4일 본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일원 주요 한인단체들이 2일 한인상점들이 몰려 있는 퀸즈 노던블라바드 156가 머레이힐 샤핑…

거의 매일 총기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총기는 쉽게 손댈 수 없는 ‘뜨거운 감자’다. 연방법은 약물 사용자에 대한 총기 소유를 규제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타결한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에 부과한 제재를 철회할 가능성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