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에서 나온 드라큘라라는 흡혈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다. 그에게 피를 빨린 사람은 아무 표시도 없지만 밤이 되면 드라큘라처럼 날카로운 이빨이 나와 다른 사람의 피를 또 빨아 …
[2020-04-21]열어줘!열어줘!제재코로나 2차 웨이브(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0-04-21]세계가 공포에 출렁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구촌이 비상이다. 올해 초 진원지인 중국 우한이 봉쇄될 때만 해도, 한국에 급격히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에도, 세계보건기구의…
[2020-04-21]미국은 원래 13개 식민지(colony)가 합쳐서 생긴 나라다. 1776년 독립을 선언하면서 이들은 주(state)로 바뀌고 1781년 ‘연맹 규약’(Articles of Con…
[2020-04-21]어떤 일이 닥치면 우선적으로 분별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인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일로 나는 누굴 보살펴야 하는가? 지금의 상황에서 나에겐 다행히…
[2020-04-20]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13일 코로나 유행병 사태를 당한 미국 전역에 ‘국가긴급재난’을 선포한 후 3월15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선포했다. “우리가 가장 필요할 때마다 시련…
[2020-04-20]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쑥밭이 된 것은 전적으로 중국 탓이라고 말한다. 중국과 유착해 진실을 은폐했다며 세계건강보건기구(WHO)에 대한 지금지원도 중단했다. …
[2020-04-20]“가짜 바이러스! 가짜 과학자! 가짜 뉴스! 가짜 미디어! 가짜 언론인들! 가짜 신문들! 가짜 세계보건기구!”“가짜 대통령”
[2020-04-20]요즘 우스갯소리로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이 유행이라고 한다. 코로나 19 사태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완전히 반대로 작용하게 된 것이다. 정부가 강…
[2020-04-20]‘민주주의 체제, 심각한 위협 봉착’, ‘민주주의 자칫 붕괴 위기에’-.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수가 전 세계적으로 10만선을 돌파, 20만을 향해 나가면서 잇달고 있는 지적들이다.…
[2020-04-20]코로나바이러스로 어지러운 시간을 지내고 있다. 이웃의 고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자세이며, 국가 간에도 필요한 덕목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은 …
[2020-04-18]“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스라엘 다윗왕은 큰 절망이 닥쳐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문구를 반지에 새기라고 세공사에게 명령했다. 솔로몬…
[2020-04-18]어느 종교단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저희 사찰도 한 달째 법회나 집회를 못하고 있다. 어제는 오랜 지인과 안부를 하면서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생하고 있다는 소…
[2020-04-18]월말에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출장을 갔다. 출장을 떠나며 조안 디디온(Joan Didion)의 에세이집 ‘베들레헴을 향한 느린 걸음(Slouching Toward Bethlehe…
[2020-04-18]오늘은 라면 이야기를 좀 하겠다. 라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 때 한인사회의 사재기 품목 중 하나가 되었다. 값도 저렴하며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라면은 간식으로만이 아니…
[2020-04-18]김은성 작가의 ‘내 어머니 이야기’는 만화 형식을 통해 풀어낸 작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출판되면 예의 그의 삶은 위대했거나 범인들과는 달랐을 것이라 짐작하…
[2020-04-17]그동안 기자 생활을 하면서 긴박했던 92년 4.29폭동, 94년 노스리지 대지진을 겪었다. 한인들의 생명을 앗아간 역사적 사건과 천재지변의 현장을 목격했지만, 요즈음과 같이 힘든…
[2020-04-17]식당은 밥만 먹던 곳이 아니었다. 그런 깨달음이 새삼스럽다. 밥을 먹으면서 사람을 만났다. 식당이 문을 닫으니 그 사람들을 만날 수가 없다.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마…
[2020-04-17]‘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