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읽던 아내가 조현아 땅콩사건을 말해 주길래 너무나 황당하고 이해가 안 되어 당신이 잘못 읽었을 것이라고 했다. 지금은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 영국 등 세계 무수한 언론들이…
[2014-12-19]내가 이철수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본 게 지금으로부터 37년 전으로 기억된다. 어느 날 내가 경영하는 작은 카페에 웬 어여쁜 아가씨가 찾아와 나와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다. 그녀는 …
[2014-12-19]‘비선 국정농단’과 ‘땅콩 회항’이 대한민국을 흔들어 대고 있다. 둘 다 국가와 사회의 기강이 흔들리고 있음을 반증하는 사건들이다. 비선 스캔들은 현재 진위를 둘러싸고 말이 많은…
[2014-12-19]북한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올 연말 크리스마스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던 영화 ‘인터뷰’를 극장에서 보기 힘들 모양이다. 북한의 최고 지존이자 절대 권력자인 김정은을 풍자…
[2014-12-18]가을 끝자락이 지나고 겨울 문턱에 들어서면서 명절의 계절이 찾아왔다. 명절시즌이 되면 중년 직장여성 환자들한테서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할 일이 태산 같은데 시간이 없어…
[2014-12-18]어제 늦은 저녁부터 바람이 몹시도 불더니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오늘은 궂은 날씨로 집 안에서 미루어 오던 책장을 정리하던중, 제대로 손을 보지 않았던 사진 뭉치를 풀…
[2014-12-18]당신이 새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벌레를 잡아먹을 수 있을테니까 만일 당신이 새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하지만 만일 당신이 벌레라면 아주 늦게 일어…
[2014-12-18]사상 가장 인기 없고 비생산적인 의회의 하나로 낙인찍힌 제113대 연방의회가회기를 끝내고 조용히 폐막하고 있다. 벼랑끝 전략으로 정부폐쇄를 초래하고 주요법안들을 무산시켜온 ‘아무…
[2014-12-18]그린 라이트 캐피털 회사는 잘 알려진 헤지펀드 그룹이다. 창업자인 데이빗 아인혼은 가끔 라스베거스로 간다. 도박을 즐기러 가는 것이다. 그는 몇 해 전에도 라스베거스에 갔었다. …
[2014-12-18]30년 전인 1984년 봄 하와이에서는 거대한 화산 폭발이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인 마우나 로아가 시뻘건 용암을 내뿜으며 무시무시한 기세로 폭발해 전 세계를 긴장시켰다…
[2014-12-17]정치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많은 기준들 가운데 가장 결정적인 것은 권력의 사유화 정도이다. 선진국에서 정치권력이란 일정한 절차를 거쳐 위임받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권력은 이…
[2014-12-17]매년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막연하나마 살포시 들떠 오르는 흥분과 설레는 즐거움에 젖는다. 1년이라는 시간의 종착역에 무사히 다다랐다는 안도감과 함께 정신없는 각종 연말행사와 더…
[2014-12-17]1891년 12월24일 샌프란시스코 해안. 한 척의 난파여객선이 떠밀려 왔다. 난민은 무려 1,000여 명. 그들은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렸다. 샌프란시스코 당국은 불황으로 그들을…
[2014-12-17]2년 전 한국에서 관광회사가 주선한 지방여행에서 대전에 사는 최모씨 부부를 알게 되었다. 식사 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처음 자동차를 샀을 때의 감격이 화제가 되었는데 최씨 …
[2014-12-17]올 연말 한국 극장가에서 흥행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가 있다. 제목만 보면 무슨 신파극의 고전 같다. 포스터에도 치마와 바지를 때깔 맞춰 ‘커플 한복’으로 차려입은 할아버지 …
[2014-12-17]꽤나 우쭐댔었다. 러시아가, 베네수엘라가. 요즘은 형편이 말이 아니다. 국가부도 직전 상황에 까지 몰리고 있다. 100달러가 넘던 석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선으로 떨어지면서. …
[2014-12-16]내가 견습 기자로 동대문 경찰서에 출입하던 1959년 무렵에는 수사과 사무실에서 피의자들을 심문하던 형사들이 피의자들의 뺨을 때린다든지 구두 발길질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2014-12-16]‘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말이 있다. 환경, 즉 토질, 기후, 기타조건에 의해 변이가 될 수는 있지만 이는 오랜 세월동안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지 하루아침에 콩이…
[2014-12-16]구태여 당신을 추억해야 한다면 난 여행을 떠날 거야 우기 지난 모로코에 가면 와디를 따라 낙타를 타고 모래 언덕을 넘을 거야 백조 한 마리가 우물로 내려오면 나는 슬픔을…
[2014-12-16]최근 한국에서 우리 시대의 우화라 불릴만한 사건이 일어났다. 발단은 지난 8월 서울 서초구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면서 시작됐다. 화재 복구 작업을 하던 인부들은 붙박이장 안에 묻…
[2014-12-16]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성민희 수필 평론, 소설가
양홍주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김창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뉴욕시 한식당의 10곳 가운데 7곳 만 위생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본보가 6일 뉴욕시 보건국의 식당 위생검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거주하는 한인 2세 언론인 린다 소(Linda So·47·사진) 기자가 2026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퓰리처상은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 기조 속에서 이민자와 그 가족을 노린 사기 범죄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민 당국을 사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