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다 보면 요즘 세태가 참으로 많이 변한 것 같다. 전에도 물론 그런 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은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내게…
[2013-05-14]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은 한국의 가정에서 쓰던 놋쇠로 만든 그릇이란 그릇은 다 거두어 갔다. 총알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당시 태평양 전쟁 중 물자를 총괄한 자가 바로 아베의 …
[2013-05-13]흔히 성공한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난 ‘내가 뒤를 자주 돌아봐서 성공하지 못했나’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뒤를 돌아보아 반성과 도전의 계기로 …
[2013-05-13]지난 5일 맨하탄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동포간담회가 한인사회 각계 인사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들도 선거에 참…
[2013-05-11]매년 5월이 되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친다. 어머니가 살아계신 분들은 마더스 데이에 어머니를 모시고 식사도 같이하며 카네이션도 꽃아 드리고 선물도 드리는 기쁜 날이다…
[2013-05-11]개성공단 폐쇄라는 극단적인 상황이 일어났다. 안타깝다. 개성공단은 북한 독재정권 하에서 못 먹고 헐벗은 삶을 사는 북한 동포들에게 남쪽이 자신들보다 엄청 잘살고 자유를 누리고 있…
[2013-05-10]북핵 위기가 한창이던 최근 한국을 다녀왔다. 미국 방송마다 북한의 위협소식이 도배를 하고 있을 때 한국에 간다고 하자 주의사람들은 모두 의아해 했다. 특히 아이들은 갑자기 북한 …
[2013-05-10]두 아들을 말로만 듣던 ‘엄친아’로 키우고 있는 친구한테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큰 아들이 수학 경시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 것이다. 보지는 않았지만 입이 귀에 걸린 안부 반 자…
[2013-05-09]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나 보다 했더니 벌써 한해의 거의 반이 다 지난 5월이다.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나이만 먹으면서 늙어간다는 초조함이 밀려온다. 갑자기 …
[2013-05-08]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다. 아시아의 첫 여성 대통령의 방문으로 한반도에 새로운 희망의 날들이 시작되었다. 문득 까마득한 옛날 일이 떠오른다. 50여년 전,…
[2013-05-07]나는 초기 유학생으로서 1961년 이후 계속 미국에 거주하다가 한국을 떠나온 지 23년만인 1984년에 처음으로 고국을 방문하여 1년 동안 경찰대학과 동국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다…
[2013-05-06]개성공단이 남북화해와 협력의 상징으로 문을 연 지 10년 만에 잠정 폐쇄됐다. 남과 북이 치킨 게임을 시작한 것이다. 개성공단 폐쇄가 누구에게 더 손해일 것인가는 중요치 않다. …
[2013-05-06]‘아름다운 마무리’는 법정 스님의 책 제목이다. 스님은 하루하루의 일상이 바로 도를 닦는 것이고 어쩌면 오늘이 바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것임을 일러 주신다. 평범한 사람으로서…
[2013-05-04]연방하원 문턱을 가까스로 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주도의 대규모 감세법안에 대해 연방상원에서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지방세(SALT)…
지난 20일부터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소를 찾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백악관이 대통령 외교·안보 자문기구인 국가안보회의(NSC) 조직 축소에 착수했다.AP 통신과 CNN 방송,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