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경 훈 지난 20년 간 미국 경제는 벼라 별 일을 다 겪었다. 불황과 호황, 하이텍 붐과 주가 폭락, 금리 인상과 초 저금리, 유가 폭등과 부동산 붐 등등. 그러나 이…
[2004-07-08]채수희 테레사 수녀가 노벨평화상을 받던 날 한 기자가 물었다. “세계 평화를 위하여 가장 긴급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기자 선생께서 빨리 집에 돌아가셔서 가…
[2004-07-07]김범수 목사 다우 존스는 미국 증권시장의 동향 및 시세를 알려주는 뉴욕 증시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이다. 1898년 월스트리트지 창간자 찰스 다우와 출판인 에드워드 존스에 …
[2004-07-07]황종규 인생의 목적은 행복에 있다. 그러므로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산다는 것은 곧 행복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행복을 추구하므로 …
[2004-07-07]김시황/MD 고 김선일씨의 비극은 한 개인의 죽음이기를 넘어 이제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되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한국은 이라크파병을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되었…
[2004-07-06]김수철/ 거리선교회 대표 김선일씨는 결국 테러리스트에 의해 참수되었다. 작금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서 아무래도 이라크전은 잘못된 전쟁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은 전쟁의…
[2004-07-01]조형자 어둠이 내려 깔린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금요일 밤이다. 내 손에는 맛이 있고 귀한 ‘영계 백숙’이 들려있다. 몸에 좋다는 인삼과 대추 그리고 찹쌀을 배 안에 가득 …
[2004-07-01]이동희 얼마 전에 친분 있는 분이 타계하셔서 그 분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모임에 참석했다. 타계하신 분의 인품과 사회를 위해 하신 업적을 되뇌이며 아쉬움과 경…
[2004-07-01]김선일씨의 피살사건으로 인해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애도와 비통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이 때 미국의 한 주류방송에서 죽은 김씨를 웃음거리로 삼아 방송했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충…
[2004-06-30]전지은/간호사 함께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은 가족이라는 최소한의 사회적 단위마저 깨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조기유학. 예전엔 아이들이 유학생이 되고 어머니는 여행비자를 6개월쯤…
[2004-06-30]황종규/VA 한국일보 오피니언 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에 ‘약속의 의미’란 글을 본 적이 있다. 필자는 여기서 로버트 김씨 사건을 언급하며 스스로 시민권 선서를 한 …
[2004-06-30]정상대 LA에서 살던 사람이 이곳 워싱턴으로 이사왔다. 여기 살아보니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꽃들이 피고 지니, 봄에 잠깐 꽃이 피는 LA 보다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특히…
[2004-06-29]이동원/락빌,MD 이라크 강경파에 납치됐던 김선일 씨의 살아야겠다는 울부짖음이 귓전에서 사라지기 전에 살해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누구나 할 것 없이 같은 핏줄로서 분하기도 하…
[2004-06-29]임기명/엘리컷시티,MD 생물학적인 면에서 보면 하등동물로 내려갈수록 대체적으로 암놈이 수놈 보다 더 크고 또한 여왕중심인 모계사회를 이루고 있는데 그 일례가 여왕개미나 여…
[2004-06-29]김병국 언더우드 가족이 오는 가을 한국을 떠난다고 한다. 1885년 고종 때 호래스 언더우드가 그리스도의 복음전도의 사명을 띠고 한국에 온 후 4대째, 119년 만이다.…
[2004-06-24]현규환 1950년 7월 초순, 공산군 치하의 서울 배재 중학교 운동장에 인민군 대위 계급장의 여자 군관이 붉은 별 전투모에 소련제 권총과 검정색 가죽 장화를 신고 약 20…
[2004-06-24]전종준 며칠 전, 추방 위기의 미중 오브라이언 씨가 석방되었다. 지난 16일, 이민국 항소 위원회는 미중 씨의 항소를 기각하여 추방이 또다시 확정되었다. 그런데 18일 …
[2004-06-23]황종규 한국과 미국 사이의 최초의 조약인 1882년에 맺은 조미수호통상조약 제1조 2항에는 ‘만일 열국(列國)이 체약국의 정부에 대하여 부당한 압박을 가할 때는 이 사실…
[2004-06-23]실비아 패튼 기쁠 때 흘리는 눈물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18일 오후 미중 씨의 석방소식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한없이 흘렸습니다. 66번 도로를 달리며 전화를 한 그녀의…
[2004-06-22]박찬효 오랜만에 아내가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의 남편과 아들의 불화로 고민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접하게 되었다 했다. 그 남편은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아들을 몰…
[2004-06-22]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