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th하면 흔히 베토벤의 5번 교향곡을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베토벤의 5번보다는 차이코프스키의 5번을 더 많이 들으며 성장해 온 것 같다. 어느 작곡가의 곡을 더 …
[2025-02-20]바이올리니스트 신수미, 첼리스트 케티 연, 피아니스트 Menghua Lin 등으로 이루어진 Shoreline Piano Trio의 발렌타인 공연이 14일 저녁 Old First …
[2025-02-20]지난달 1월 22일 별세한 가수 한명숙의 비보에 이어 2월 7일에 또 하나의 슬픈 소식이 들려왔다. 영원한 트롯트 아저씨 송대관의 사망 뉴스였다. 이 뉴스는 한국 가요계를 강타…
[2025-02-14]이화미대 졸업생들의 모임 샌프란시스코 녹미회의 창단 전시회 리셉션이 2월7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리셉션 홀에서 열렸다. 녹미회 회원 8명이 참가한 이날 전시회에는 녹미회 회원,…
[2025-02-14]후두둑. 둑. 둑.. 빗소리를 들으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에 대해 쓰고 있다. 음산한 바람소리와 함께 번져오는 피아노의 연탄음이 어딘가 우울하면서도 퇴폐적이다. 퇴페?…
[2025-02-07]샌프란시스코 심포니에서 50년간 바이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금모씨가 SF 심포니의 홈페이지 ‘Meet the Musicians’ 코너에 크게 실렸다. 김금모씨는 전 서울시향의…
[2025-02-07]오페라 ‘투란도트’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푸치니의 몇 안되는 오페라 중의 하나로, 오리엔탈리즘과 신비주의가 비빔밥 짬뽕으로 얽혀 있는 작품이었다. 굳이 작품성을 거론하자면 작곡가…
[2025-01-24]한국 클래식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K-클래식 주인공들이 2월과 3월 샌프란시스코 무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첫 포문을 여는 피아니스트는 2015 쇼팽 콩쿨에서 우승한 조성…
[2025-01-24]요사이 한국사회에서 임윤찬 신드롬이 거센 것 같다. 특히 지난해 그가 발표한 두 장의 음반이 클래식의 노벨상 (피아노부문, 젊은 예술가부문에서) 그라마폰 어워드까지 수상, 임윤…
[2025-01-17]베이지역에 거주하는 박은영씨의 수채화 개인전 (Daily Grace - 오늘의 은총)이 산라몬에 있는 Alcosta Senior & Community Center 에서 열린다. …
[2025-01-17]타이탄(Titan)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종족을 말하는 것으로 그리스어 티탄의 영어 이름이다. 몸집이 거대하여 거인으로도 불리우며 토성 주위를 도는 위성의 이름, 말러의…
[2025-01-10]지난해 4월 발족된 ‘이화미대 샌프란시스코 녹미회’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전시실에서 창단 전시회를 갖는다. 2월7일부터 4월11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는 박종순(서양화과)…
[2025-01-10]2024년이 저물어 가는 시간. 그리고 레인 시즌에 접어 들었다. 이렇게 비가 쭈룩 쭈룩 내릴 때 어떤이는 막걸리에 빈대떡이 생각난다 하겠고 어떤이는 창밖을 내다 보면서 혼자 고…
[2025-01-03]연말을 맞아 북가주 지역 단체들의 송년파티가 곳곳에서 이어졌다. 특히 28일(토) 2024년을 보내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나부터 지구를 살리자’의 테마로 코윈이 SF 성마이클 …
[2025-01-03]칸타빌레(Cantabile) 챔버 합창단(지휘자 조영빈)이 22일 저녁 송년 파티를 열고 단원들간의 결속을 다졌다. 월넛 크릭 로즈무어의 디아블로 홀에서 파티를 겸한 연습 모임을…
[2024-12-27]북가주 까투리 무용단이 주목 받고 있다. 까투리 무용단은 지난 12일 산호세 더블추리 호텔에서 열린 산타클라라 한미 시니어 봉사회 ‘송년의 밤’에서 김옥자 단장의 오프닝 무대 …
[2024-12-27]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Asian Art Museum of San Francisco) 한국 미술담당으로 최윤지(Yoon-Jee Choi)큐레이터가 부임하여 일을 하고 있다. …
[2024-12-20]기쁨과 영감을 주는 음악으로 맑고 순수한 음색과 아름다운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는 New Choir 합창단(음악감독 및 지휘 아이린 장)의 2024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본보…
[2024-12-20]드뷔시의 (피아노 곡) ‘달빛’을 들으며 시상에 젖어본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일까, 서산너머에 걸린 반달이 애달픈 이별… 달빛 사랑을 전해주는 것 같다.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2024-12-13]퍼시픽 콰이어와 존 고브의 브라스 앙상블 팀 등 중견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퓨어 딜라이트(Pure Delight) 연주회가 7일 댄빌의 피스루터란 교회에서 열렸다. 주…
[2024-12-13]재외동포 93% “신청 의향”한국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40세로 하향하면 최대 12조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한…
버지니아 납세자들에게 최대 400달러의 세금 환급(Tax Rebate)이 진행된다.부부 공동신고의 경우 최대 400달러, 개인은 최대 200달…
메가마트(MEGA MART)가 24일 이스트 팔로알토에 세번째 대규모 아시안 마트를 개장했다. 팔로알토점은 서니베일 메가마트, 프리몬트 메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