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대설(大雪): 글자그대로 큰 눈이 오는 절기라는 뜻이다. 양력으로 12월 7, 8일이다. 눈은 대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경치인데, 12월초로 잡혀 있는 것은 역법의 발…
[2012-05-04]일주일의 나의 삶은 직장, 학교, 교회와 집. 네개의 꼭지점을 찍는 똑같은 일의 반복이지만, 점심시간은 나의 일상에 맛깔스러움을 더하는 양념 같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가져다 준다.…
[2012-05-04]There’s life beyond your to-do list. Exotic destinations and far-fetched prospects beckon. An…
[2012-05-04]오늘 칼럼제목은 마지막 원고의 주제로 줄곧 생각해왔던 문장이다. 처음 여성의 창을 시작할 때는 내 글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난 시점, 짧은 시간을 돌아보…
[2012-05-03]특별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덩더꿍덩더꿍 바쁘게 살다가 하루쯤 집에서 할 일없이 지내게 되는 날이 간혹 있다. 허름하고 편한 잠옷도 하루종일 갈아입지 않고 커피에 간식까지 챙…
[2012-05-02]저는 현재 미국에서 미 사회보장 은퇴연금을 받으려고 합니다. 이민을 늦게 온 이유로 소셜 시큐리티 연금 크레딧이 모자라, 한국 국민 연금 기록을 합하여 신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2-05-02]2008 년에 William Weismann 은 샤핑을 하기 위해서 Target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Target안에 들어가니 노점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를 "to-go" …
[2012-05-01]어렸을 때 용돈 버는 재미로 집에서 사용한 유리병들을 모아 동네 슈퍼에 가서 과자와 교환했던 기억이 난다. 이후,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은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했지만. 미국 분리…
[2012-05-01]골프를 치게되면 누구나 연습을 하게 되고 연습을 하면서도 어떤 연습방법이 좋을까 고민하게 마련입니다. 효과적인 연습을 해야 연습 효율성을 높이고 필드에서 더욱 즐거운 골프를 할 …
[2012-05-01]마지막 글을 쓰려고 하니 음악회에서 마지막 곡을 연주하는 마음이 된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연주된 곡들을 한곡씩 떠올리듯 그동안 내어보인 글들을 생각한다. 청중과 나누고 …
[2012-04-30]며칠 전 뉴스에서 세계 최고령인 83세의 수퍼모델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주인공은 영국에 사는 다프네 셀프. 1950년 스무살 때 우연히 참가하게 된 지역 신문의 모델 컨테스…
[2012-04-27]몇 년 전, 친구가 한국에는 딱 한 단어의 영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인연”이라는 아름다운 단어가 있다는 주제로 대학교 입학 에세이를 썼었다. 물론 친구의 수려한 글 솜씨도 한…
[2012-04-26]4월이 간다. 봄의 끝자락을 휘감아 쥐고 서둘러 가는 뒷모습이 어수선하다. 정신없이 바람이 분다. 그 바람에 나무들이 구석구석을 헤집으며 묵은 청소를 해 낸다. 뜨거운 여름 햇볕…
[2012-04-25]그린 위에서의 에티켓을 잘 알지 못하면 특히 비기너 골퍼들은 많은 실수를 하게 되어 벌타를 받거나 상대 플레이어에게 실례를 범하기 쉽습니다. 지금부터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2012-04-24]우리들은 서로에게 관심을 받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은 서로의 관심을 원하며, 자녀들은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원합니다. 하다 못해 집에게 기르는 강아지도 주인의 관심과…
[2012-04-24]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 규모가 큰 나라이다.두 달 전 세계 은행에서는 ‘중국 2030’이라는 보고서를 내면서 중진국의 함정에 대해서 언…
[2012-04-24]지구표면의 한 지점의 위치를 남북과 동서 방향의 위치를 각각 나타내는 위도와 경도로 표시한다.18세기 초에 대양항해중인 함선의 위치의 위도는 간단히 측정할 수 있었으나 경도의 측…
[2012-04-24]요즘 ‘아내의 자격’ 이라는 연속극을 보면 대치동 에 사는 소위 강남의 한 아줌마 구룹들의 자식 교육에서 부터 서민들과는 ‘쬐끔’ 동떨어진 남의 세상 보는 듯 하는 ‘저 동네’ …
[2012-04-24]“Never Ending Story-끝없는 이야기”란 책이 있다. 독일 작가 미하엘 엔데가 쓴 어린이를 위한 모험 소설이다. 주인공인 소년 바스티안은 책을 읽다가 책 속 이야기로…
[2012-04-23]내가 유 영준 화백을 처음 만난 것은 3개월 전, 지인의 집으로 연말에 초대를 받았을 때였다. 오래 전부터 명성은 들었으나, 본래 외출을 잘 하지 않고 지내는 나는, 북가주에 오…
[2012-04-22]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당국의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관행에 급제동을 걸었다.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의 마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