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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역사 기록"
세계가 경악한 지난 주 뉴욕 및 워싱턴의 테러는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에 의해 생생하게 포착됐다. TV 생중계가 미국인들에게 뉴욕 세계무역센터(WTC)의 파괴참상을 처음으로…
[2001-09-21]
생김새때문에... 종교가 같다고... 그곳 출신이라
97년 3월18일, 프로복싱 데뷔전을 KO로 장식한 스무살 청년 오마 셰이카의 꿈은 옹골차고 다부졌다. 세계챔피언. 더이상 사족이 필요없는 확고한 꿈이었다. 데뷔전뒤 4년반동안 …
[2001-09-21]
"내가 탈 비행기에 아랍인은..."
버지니아대 풋볼감독 알 그로가 아랍인들을 모두 테러리스트로 묘사하는 발언으로 구설수. 그로는 19일 기자들과의 컨퍼런스콜을 통한 인터뷰도중 비행기 이동의 안전에 대해 언급하…
[2001-09-21]
우울한 브롱코스 WR, RB 부상
올 NFL시즌의 강력한 수퍼보울 우승후보로 꼽혔던 덴버 브롱코스가 시즌이 개막된지 채3주도 되기 전에 팀의 넘버원 와이드리시버와 러닝백을 잃었다. 아직 15개 경기가 남은 정규시…
[2001-09-21]
"연기는 있어도 축소는 없다"
NFL이 플레이오프를 축소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보인다. 테러 폭발 참사로 시즌 2주 일정이 최소됐음에도 불구 16게임 정규시즌 스케줄을 예정대로 강행하기로 결정한 NFL이 수…
[2001-09-21]
TV스포츠 21일(금)
MLB ▲애틀랜타 대 뉴욕 메츠 (오후 4시-TBS) ▲애나하임 대 텍사스 (오후 5시-채널 9) ▲애리조나 대 LA 다저스 (오후 7시-FSN2) 골프…
[2001-09-21]
박지은 "출발이 좋다"
박지은(22)과 장정(21)이 폭우로 중단된 제1회 LPGA 아사히 료쿠켄 인터내셔널 대회(총상금 120만달러) 첫 날 ‘탑10’을 달리고 있다. 모두 71명의 선수가 폭우로 경…
[2001-09-21]
최경주, 1라운드 경기 비로 중단
PGA투어 마르코니 펜실베니아 클래식(총상금 33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가 폭우로 4개홀 밖에 경기를 치르지 못한 가운데 1라운드가 중단됐다. 테러 여파로 지난주 대회가 …
[2001-09-21]
ML사상 시즌 최다승 눈앞
시애틀 매리너스가 가장 먼저, 그리고 조용히 디비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 시작부터 경이적인 페이스로 승수를 쌓아온 매리너스는 19일 홈구장인 세이프코필드에서 애나하임…
[2001-09-21]
박찬호에 ‘통역’ 붙일까
LA 다저스가 박찬호(28)에게 통역을 붙이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다저스는 이를 부인했다. 20일자 LA타임스는 다저스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박찬호…
[2001-09-21]
맥과이어 홈런기록과 6개차 육박
15개 경기를 남겨두고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6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싱글시즌 홈런기록(70개)을 추격중인 본…
[2001-09-21]
허탕
’코리안특급’ 박찬호(LA 다저스)와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페넌트 레이스의 절정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6월20일 다저스테디엄에서 이뤄진 첫 대결…
[2001-09-21]
정서에도 용량이 있다
2001년 9월11일, 최근 워싱턴 포스트 사설처럼 미국 역사에서 결코 지워질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그날 아침 우리 가정에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을 일이 벌어졌다. 아침 …
[2001-09-21]
미국의 전쟁 목표
부시 대통령은 상하양원합동회의 연설에서 현재 백악관과 국방부가 수립중인 전쟁 계획에 대해 언급하게 될 것이다. 부시는 의회연설에서 이번에 펼쳐질 군사공격 목표에는 오사마 빈 라덴…
[2001-09-21]
’테러 당한’ 동심
미국이 아니, 세계가 온통 테러 얘기로 시끄러우니 천진한 어린이들도 참극에서 온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LA의 행콕팍 초등교 5학년 남학생은 어머니에게 "이런 일에 관심 없…
[2001-09-21]
지금은 우리가 나서서 도울 때
나는 이번 비행기 자폭 테러사건을 여행지인 중국의 북경에서 알게 되었다. 회원교회의 목사·신도들을 안내해 우리가 북한에 세운 국수와 빵공장을 돌아보고 오는 길이었다. 중국에…
[2001-09-21]
무엇이 우리의 적인가
한때 유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르는 등 승승장구하던 워싱턴의 정치스타 폴 송가스 연방상원의원이 90년대 초 암진단을 받고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어쩔 수 없이 은퇴는 선언했지만 야망…
[2001-09-21]
주인의식 갖고 위기극복 동참을
미국 사상 최악의 테러가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건만 희생자 유가족은 물론 전 미국인이 느끼는 충격과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함대를 파견, 본격적인 전쟁 태세…
[2001-09-21]
위락공원, 샤핑센터등 카운티 곳곳 경비 강화
오렌지카운티 전역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삼엄한 경계망이 펼쳐졌다. 카운티 일원 군기지는 방문객들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빈번한 공항, 샤핑센터, 가족용…
[2001-09-21]
경철도 건설 추진
어바인, 코스타메사, 샌타애나 등 3개시를 잇는 경철도 건설안이 대두되고 있다. 3개시 시장은 한달 안에 이 제안을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들 시장은 카운티 상당부분을…
[200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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