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10번 프리웨이를 북쪽으로 타고 가다가 LA 다운타운을 지나 북행 5번 프리웨이로 갈아 타본 운전자들이라면 왠지 옛날보다 운전하기가 편해졌다고 느꼈을지 모른다. 1…
[2002-05-10]남녀 공학이 원칙인 미국의 공교육 체계에 조만간 성별로 나눠 따로 가르치는 교육방식이 도입될 전망이다.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각급 공립학교에 남녀 분리교육을 권장하기로 …
[2002-05-10]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친 미국 학생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국내 경영대학원 대표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G…
[2002-05-10]미 노인병학협회(AGC)가 많은 고령자들이 겪는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환자 지침서를 발표했다. AGC는 심하지 않은 통증은 타이레놀이나 아세타미노펜, 지속적인 심한…
[2002-05-10]주택 구입자들을 곰팡이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조만간 연방하원에 상정된다. 보험업계가 산정한 곰팡이 피해 규모는 연 600억달러로 석면 피해와 맞먹지만 대부분이 주…
[2002-05-10]판촉행사에서 우승한 전 후터스 웨이트리스가 토요다 자동차를 상품으로 받을줄 알았으나 식당측이 발음이 비슷한 장난감 인형 ‘토이 요다’를 제공하자 소송을 제기, 자동차를 차지하게 …
[2002-05-10]육중한 철문이 조금씩 열리듯 북한이 해외동포들에게 조심스런 개방을 시도하고 있다. 문은 열었지만 사실 자신들도 관광안내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어린 표정이다. ‘관광안내’라는 단어…
[2002-05-10]한국에 머스타드(Mustard·겨자)를 수출해온 어바인 소재 한인무역업체가 연방 상무부 선정 최우수 기업에 뽑혀 미 업계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 ‘E 어워드’(E Award)를 …
[2002-05-10]"좋은 발명품이나 아이디어를 개발했으면서도 복잡한 특허 절차때문에 망설이거나 이를 상품화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93년 설립된 미주한인발명가…
[2002-05-10]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한인선교구(선교감리사 김원기)가 주최하고 매영숙재단이 후원한 2002년도 LA지역 선교골프토너먼트가 지난 4일 가디나의 알란도라 골프코스에서 12개 교회에서…
[2002-05-10]프라이스 자동차 정비소(사장 구연중)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부터 한달동안 ‘노부모를 위한 무료 오일 체인지’ 행사를 연다. 대상은 65세 이상으로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증을 지…
[2002-05-10]자니 윤씨, 경인방송 토크콤 진행 "한국과 미국을 왕래하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겠습니다" 어눌한 한국어 말투로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를 히트시켰던 쟈니 윤씨가…
[2002-05-10]우리는 누군가를 만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외모, 학벌, 재산, 성격 등등… 모두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서로의 이상형을 만들고, 또 그 기준에 맞는 상대를 찾고…
[2002-05-10]전화기는 편하다. 온갖 얘기들이 전화를 통해서 나누어진다. 우리 뉴비전에도 전화가 많이 온다. 일상적인 업무로 인한 전화도 많이 있지만 뉴비전은 청소년, 혹은 그들의 가족들을 위…
[2002-05-10]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총을 소지하는 것이 지금 필요한 것인가. 잔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이 제안한 계획에 따르면 바로 그렇게 될 판이다. 그의 제안은 새롭지만 비극적인 결과를 낳을…
[2002-05-10]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자신의 방미 중 텔아비브에서 팔레스타인 자살테러에 의해 15명이 피살되자 외교적 노력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자살테러가 아무리 가증스럽다 해…
[2002-05-10]이스라엘군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폐허화된 삶의 터전위에서 소년의 시신을 끌어안고 통곡하는 팔레스타인 어머니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꿈 많은 한 소녀의 자살 폭탄공격이 빚은 참극의…
[2002-05-10]3년 전 나에게는 무서운 폭풍이 닥쳤다. 왜 그런 일이 나에게 왔는지 지금은 알것 같다. 우리의 결혼생활이 벌써 25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 남편이 심히 아픈 나를 돌보…
[2002-05-10]대통령의 아들 때문에 조국의 안팎이 온통 시끄럽다. 21세기 국제화시대에 한국은 어째서 대통령도 아닌 ‘대통령의 아들’ 문제로 한 세상을 보내야만 하는지 도대체 한심하고 …
[2002-05-10]비디오 업주가 갱 스타일식 무차별 총격에 숨진다. 청소년들이 택시를 타고 가다가 강도로 돌변해 총질을 해대며 금품을 턴다. 10대 갱들이 칼부림을 해 중상을 입는다. 놀러 나왔던…
[2002-05-10]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