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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희망이 보인다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 수뇌가 만나고 6월 초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난다니 막혔던 남북 간의 통로가 열리게 되어 통일의 희망이 보…
[2018-04-28]
평화로 가는 길
문을 여니 길은 거기 있었다. 길이 없었던 게 아니라 마음이 없었다.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린 지 73년, 군사분계선으로 막힌 지 65년, 그 선은 건너갈 수 없는 선인 줄 알…
[2018-04-28]
바버라 부시 여사와의 추억
내가 바바라 부시 여사와 관계를 맺었던 것은 1984년에서 1988년까지이다. 84년 대통령 선거에서 레이건 대통령-부시 부통령 후보의 전국 한인 선거참모장과 88년 대선의 부시…
[2018-04-28]
4월과 환자와…
몇 해만 더 보태면 시카고에서 반세기를 살아왔으니 시카고 토박이이다. 그런 나에게 LA의 한 친구는 “왜 지옥 같은 시카고에서 여태껏 사느냐? 당장 이리 이사 와라”하고 전화로 …
[2018-04-28]
한반도 봄의 시작은‘북핵폐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년 만에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화두로 판문점에서 제3차 정상회담을 했다. 지난해 북한의 도발로 야기된 극단적 남북 대치와 국제…
[2018-04-28]
■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추모 기념관 26일 오픈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 시의 한 거리, 별 특징 없는 갈색 빌딩 안에 앨라배마 주 사면 및 집행유예 위원회 사무실이 있다. 범죄를 저질렀지만 반성하며 갱생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
[2018-04-28]
한반도에도 마침내 ‘평화의 봄’이 오는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북측이 직접 준비한 평양냉면이 큰 화제가 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옥류관 평양냉면을 먹고 있다. …
[2018-04-28]
중국 학교 인근 흉기난동 하굣길 중학생 7명 숨져
27일 오후 6시 10분께 중국 산시 성 미즈 현의 한 중학교 하굣길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학생 7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중국 공안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미즈 …
[2018-04-28]
윌리엄 왕세손 셋째 이름 ‘루이 아서 찰스’로 정해
최근 출생한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셋째 아이 이름이 ‘루이 아서 찰스’로 정해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 현지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 …
[2018-04-28]
칸 영화제 ‘성추행 핫라인’
다음 달 열리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성추행과 성희롱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전용 핫라인이 개설된다.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마를렌 시아파 양성평등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2018-04-28]
트럼프-메르켈 독일 총리 정상회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7일 워싱턴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이란 핵 협정과 양국 간 통상 문제, 북대서양조약기구(NA…
[2018-04-28]
두 얼굴의 악마 ‘골든 스테이트 킬러’
1970~80년대 캘리포니아 주 일대에서 12건의 살인과 40여 건의 강간을 저지른 연쇄살인범 ‘골든스테이트 킬러’가 42년 만에 체포되면서 그의 극악한 범죄행각과 노년의 평범한…
[2018-04-28]
화창한 봄날씨
남가주 지역에 화창한 봄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열리는 28일 LA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70도 안팎으로 쾌적한 날씨가 예보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2018-04-28]
“폐의약품 안전하게 버리세요”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오래된 처방약 등이 어린이들에게 위험이 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지면서 폐의약품이 환경 오염의 주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2018-04-28]
“브로코우에 성추행 피해” NBC 전직 여기자 주장
NBC 방송을 대표하는 간판 앵커였던 탐 브로코우(사진)가 ‘미투’ 폭로의 대상이 됐다.NBC에서 지난 90년대 여성 리포터 및 앵커로 근무했던 린다 베스터는 20여 년 전 브로…
[2018-04-28]
H-1B 추첨 통보 언제… 한인들 노심초사
2019 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접수 당첨 통보가 본격 시작되면서 한인 신청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한인 이민 변호사들에 따르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
[2018-04-28]
웜비어 부모, 북한정부 상대 소송 제기
북한에 장기 억류됐다 뇌사 상태로 돌아와 사망한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아들의 사망 책임을 북한 정부에 묻는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고 26일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프레드와 …
[2018-04-28]
여학생 5명 성추행 혐의 초등학교 교사 체포
웨스트코비나 소재 한 초등학교 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은 라푸엔테 소재 헐리 초등학교 소속 카를로스 먼구이아(46)를 아동성추행…
[2018-04-28]
주류 TV, 남북정상회담 취재 본보 방문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료된 가운데 LA 지역 주류 언론들의 취재 열기는 27일에도 이어졌다. 남가주 지역 주요 언론들이 LA 한인사회 반응을 연일 보도하는 가운데 LA타임스 …
[2018-04-28]
시민권자 ‘불체자 오인 체포’ 실수 비일비재
이민당국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이민구치소에 수감돼 추방재판에 회부되는 시민권자가 여전히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억울하게 3년 넘게 구치소에 구금되고도 보상금 한 푼 받지 못…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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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
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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