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달고 맛있다.”케이크의 맛을 평가하는 최고의 찬사다. 스윗츠(sweets)라고 불리는 미국의 디저트는 말 그대로 단맛이 나는 것들을 총칭한다. 그러나 한인들의 입맛에는 너무…
[2024-01-02]60세 이전 조기은퇴를 한 뒤 일을 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어떻게 은퇴를 준비했고 은퇴 후 어떻게 인생을 즐기고 있을까. 조기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2024-01-02]안녕하세요? ¿Cómo está? 어떻게 지내셨어요? ¿Cómo ha pasado? ha pasado = have passed 지냈다 < pasar 지내다의 현재…
[2024-01-02]시퍼런 나뭇잎은 어디론가온데간데 없이쓸쓸하게 서 있는 나무들하얀 솜눈으로 앙상한 나뭇가지를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눈꽃이아름답기 짝이 없네인생도 삶의 세월이 지나면모습이 변하는 것이…
[2024-01-02]연말연시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마음이 바쁘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아쉬움, 후회, 자기 반성이 나온다. 속절없이 지나가는 세월 앞에 무상함을 느끼기도 하고, 헛됨과 덧없음까지 …
[2024-01-02]양념 깻잎과 삭힌 고추를 맛있게 먹는 남편에게 이게 다 텃밭 농사를 틈틈히 갈무리를 잘 한 내 덕이라며 잘난체를 한다. 또한 해가 바뀌기 전에는 대청소와 이불 빨래를 하고 옷장 …
[2024-01-02]한 별이 지고 하늘 아래 세상은 다시 진흙탕이다. 우리가 스타라고 그들을 부르는 이유는 우리가 범할 수 없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 세상으로 내려와 그 화려한 아우라를 벗…
[2024-01-02]나는 정치에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며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지도 않았다. 미국에 이민와서 남처럼 열심히 살다가 어느날 대한민국에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이 명패를 집어던지며 투…
[2024-01-02]오승환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 이사장의 모친 오옥순 씨가 지난해 12월 10일 별세했다. 향년 76세.고인에 대한 하관 예배는 5일(금) 오전 10시 45분 엘크릿지 소재 메도우릿지…
[2024-01-02]볼티모어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정해철 신부)는 지난달 30일 저녁 본당 블루룸에서 송년파티를 갖고 한 해의 노고를 서로 위로했다. 풍물패 한판 성인반의 영남 사물놀이 연주로 시작…
[2024-01-02]지난 2023년도 여러분의 소중한 도움과 지원으로 한인회의 3.1절 행사, 무지개종합한국학교 후원 골프대회, 메릴랜드 코리안 페스티벌, 코리안웨이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성공…
[2024-01-02]새해를 맞아 볼티모어 곳곳의 박물관들이 입장료를 대폭 할인하거나 무료로 개방한다. 볼티모어의 명물 중 하나인 국립 수족관(National Aquarium)은 2일(화)부터 12일…
[2024-01-02]2023년 새로 출범한 린코니아 시니어탁구클럽(회장 구옥남)은 지난 28일 고기친구에서 송년모임을 열었다. 모임에 앞서 복식경기를 치르고 온 20여 회원들은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2024-01-02]주미한국대사관 재외선거관실(재외선거관 강호성)은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위한 1월 순회접수 일정을 발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지난 11월 12일 유권자 등록이…
[2024-01-02]인간의 지혜로움인가, 미운(謎運)풀이로 얻은 노력의 소산(所産)인가. 그 해(年)가 그 해(年)이지 뭐 다를 게 있다고 무슨 해 무슨 해 이름까지 붙여놓고 매년 다른 이름의 해를…
[2024-01-02]“스티브 잡스 때문에 유명한 ‘애플(Apple)’ 회사의 동업자는 세 사람이다. 제2의 동업자는 탁월한 기술자 스티브 워즈니악이다. 제3의 동업자 로널드 웨인(Ronald Way…
[2024-01-02]겨울은 꿈을 꾸게 합니다.얼어붙은 땅속에도 새 생명이 있어 다가올 봄을 고대합니다.
[2024-01-02]어릴 적 갖고놀던 얼음과자정겹던 옛정취 그리워라차가워도 따뜻함 숨겨놓은영롱한 수정구슬청초롬한 빛을 발하며박쥐마냥 매달렸었지아들 낳은 집 고춧줄 뛰우듯처마 밑에 옹기종기 줄 서있다…
[2024-01-02]“새해에 복을 많이 받으라고요? 아유, 좋은 말씀이시네요! 어디서 누가 복을 나누어줍니까? 가서 듬뿍 복을 받아와야겠네요.” 그런데 죄송하다. 복을 주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2024-01-02]2023년은 지진, 화산활동과 폭발, 기록적 더위와 추위, 아프리카는 물론 아마존과 같은 밀림지역의 가뭄, 사막의 홍수가 지구촌을 강타한 한해였다. 지구온난화를 경고했던 과학자들…
[2024-01-02]50만 뉴욕 일원 한인사회를 대표하며 세계 속 한인사회의 위상을 드높여온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10월4일 성대하게 펼쳐진다. 뉴욕한인회가…
공항 검색대(TSA)에서 이제 더 이상 신발을 벗을 필요가 없어졌다.2006년부터 미국의 모든 공항에서 신발을 벗고 검색대를 통과해야 했지만 …
연방 이민당국이 LA 한인타운에 인접한 맥아더팍에서 7일 오전 전쟁터에서나 볼 수 있는 총기로 중무장한 군대를 동원해 급습 이민 단속을 펼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