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마버리, 앤서니 메이슨, 안토니오 맥다이스, 티오 래틀리프가 NBA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에 합류했다.
올스타 2001 선발이 27일 포지션별 팬두표 최다득점 선수들로 구성된데 이어 30일 NBA 29개팀의 감독들이 투표로 선정한 14명의 올스타 선수들이 추가 발표됐다.
올스타로 뽑힌 동부 7명은 스테판 마버리(뉴저지), 앤서니 메이슨(마이애미), 티오 래틀리프(필라델피아), 레이 앨런(밀워키), 글렌 로빈슨(밀워키), 앨런 휴스턴(뉴욕), 제리 스택하우스(디트로이트). 서부는 안토니오 맥다이스(덴버), 마이클 핀리(댈러스), 케빈 가넷(미네소타), 칼 말론(유타), 게리 페이턴(시애틀), 데이빗 로빈슨(샌 안토니오), 라쉬드 월래스(포틀랜드)가 영광을 안았다.
칼 말론은 이로써 모두 13번 올스타로 선정돼 윌트 체임벌린, 밥 쿠지, 잔 해블리첵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견주게 됐다. 역대 동률 3위. 올스타 최다 수상자는 카림 압둘-자바로 무려 19번 선정됐다. 역대 2위는 제리 웨스트로 14번 수상.
데이빗 로빈슨은 10번째 선정됐고 게리 페이턴도 7번째 선정되는 관록을 과시했다. 올스타전은 오는 2월11일 워싱턴 D.C. MCI센터서 벌어진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