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태권도협회(회장 정종오)는 최근 협회본부도장인 충효태권도학교에서 선교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회는 매학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학생과 선교사를 선발해 선교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1년도 봄학기 장학생으로는 제임스 조 신학생(바이올라신학대)과 새미 로페즈(산타모니카 칼리지)이 선발됐다. 한편 정종오회장은 한·흑합작 스릴러 영화 ‘살인암호(The Testament)’에 장군역으로 출연했으며 충효태권도학교에서 사범들의 격파시범이 영화에 등장하게 된다. 촬영을 끝낸 이 영화는 곧 개봉될 예정이다. (213)487-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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