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간 2세아기 연못에 빠져 익사
<파운틴 밸리>
친지들이 모여 피크닉을 즐기는 사이 가족 시야에서 빠져나온 2세 남아가 마일 스케어팍 안의 연못에 빠져 익사했다.
파운틴 밸리에 사는 후스니 칼릴(2)의 익사체는 5일 낮 2시30분께 없어진 그를 찾아다니던 친지들에 의해 연못 가운데서 발견됐다.
얼굴을 아래로 한 채 물에 떠 있는 칼릴을 급히 인양한 친지들은 패러매딕스가 오는 동안 인공호흡 등 각종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회생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에 떠오른 아기가 인양됐을 당시 심장은 이미 멎었고 맥박도 끊어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여우 앤더슨 스토킹 27세여인 체포
<말리부>
육체파 여배우 파멜라 앤더슨을 쫓아다녔던 27세의 여성이 4일 낮 스토킹 혐의로 말리부 경찰에 체포됐다.
크리스틴 로스란 이 여인은 이날 낮 10시40분께 앤더슨의 말리부 저택 안에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잡혔다. 경찰은 이 여인에게 15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하고 트윈 타워즈 교도소에 수감했다.
ABC 7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계의 로스 여인은 지난 2월17일에도 앤더슨의 집안에 잠입해 있다가 들켰으나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도주했던 동일인이다. 경찰은 따라서 그를 처음에는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가 스토킹 혐의로 입건했다.
브로드윙 통신사 80만달러 비품 도난
<팜데일>
팜데일 경찰은 5일 새벽 팜데일에 소재한 브로드윙 커뮤니케이션에 침입하여 시가 80만달러 상당의 텔레커뮤니케이션 비품을 훔쳐 달아난 절도단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전문 절도단으로 보이는 이들은 4일 밤 자정께 6가 스트릿의 37900 블럭에 위치한 이 회사에 잠입하여 개당 10만달러인 엠플리피케이션 카드 8개를 훔친 후 사라졌다. 이들은 회사 엔트리 넘버를 알고 잠입했으며 회사 내 물품중 가장 비싼 이 카드 10개중 고장 난 2개를 뺀 8개를 모두 갖고 달아났으며 2만5,000달러짜리 다른 고가품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경찰은 범인들이 가장 비싼 물품만 정확히 집어서 훔쳐냈으며 내부 출입에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봐서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거나 공범이 직원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브로드윙 커뮤니케이션은 교육국, 전화사, 인터넷 회사들에 릴레이 서비스를 제공해 온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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