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 한국어 모의고사 4월 실시
북가주 한국학교협의회(회장 정해천)가 신임회장단 출범과 함께 의욕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협의회의 정해천 회장과 허준영 부회장, 이근청 재무 등 임원진은 지난달 24일 전직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장동구, 이경이, 권욱순씨 등 전직 회장들이 나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협의회는 우선 오는 17일(토) 유니언시티의 북가주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리는 제20차 교사 연수회와 오는 4월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되는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 회장에 따르면 교사 연수회에서는 김재범 교수(가주 국제문화대)가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조은미 교수가 ‘행동 문제아가 없는 학급이 정말 있어요?’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에는 북가주에서만 600명 이상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회측은 오는 15일로 신청을 마감함에 따라 7학년 이상 학생 중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한국학교나 협의회(전화 510-690-1491)로 신청할 것을 권하고 있다.
한편 한국학교협의회는 구연 동화대회(5월)와 교사 집중연수(7월), 재미 한국학교협의회 주최 학술대회(7월), 백일장 글 모음집 발간(8월), 한글 백일장(8월) 등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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