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헬스서비스(AHS)는 메디케이드와 메디칼,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가족의료보험 등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합동신청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클랜드의 링컨초등학교(Lincoln Elementary School; 225- 11th St., Oakland)에서 열리는 합동 공개신청행사에는 AHS의 한인 커뮤니티 담당 클라라 송씨를 비롯한 직원들이 나와 신청서 작성을 도와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알라메다 카운티 거주자에 한하며 출생증명서, 이민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월급명세서와 세금보고서 등과 같은 수입증명 서류, 전기세와 전화고지서와 같은 주거지 증명, 탁아소 지출비 등을 지참하면 유리하다.
클라라 송씨는 "이민신분에 관계없이 건강보험 플랜을 신청할 수 있고 체류신분은 비밀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상품권도 제공되며 카이저 보험에서 나와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는 AHS의 한인담당 클라라 송씨(510-986-6870).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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