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부터 본국에서 열리는 평통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북가주 지역의 107명 평통위원중 92명이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대거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 또 이들중 12명은 부부동반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평통회의로 인해 100여명의 한인들이 고국을 방문하게돼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자리가 없어 더 이상 예약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
○… 과거에는 본국에 나가 청와대에서 대통령 얼굴 한번 보려고 본국회의는 참가하고 이곳에서 열리는 월례회의는 참석하지 않는 위원들이 많았는데 이번기수 위원들은 그같은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랄뿐...
한국어 푸대접은 차려준 밥상 못먹는 격
○…베이지역의 카운티 정부가 영어에 서툰 소수민족계 이민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정부서류 번역에서 한국어가 5대 언어에 포함되지 못하고 있는데,
○…알라메다 카운티의 경우 중국어와 스페인어는 물론 베트남어와 아프가니스탄어로도 번역되는데 한국어는 아예 포함되지도 못하고 있다는 것. 이유는 실제 거주자 숫자로 한인이 많을지 몰라도 카운티의 인구집계로는 한인숫자가 떨어진다는 것인데,
○…이를 들은 한 한인은 "아프가니스탄어로도 번역되는데 한국어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충격"이라면서 "각종 센서스에 적극 참여해 차려 논 밥상은 찾아먹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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