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팝 그룹 비틀즈의 핵심 멤버이자 현존하는 톱 클래스 아티스트중의 하나인 폴 매카트니가 오는 4월 3일 오후8시 산호세 컴팩 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올해 1월 미국 풋볼 챔피온 결정전에서 오픈 무대를 통해 선을 보이기도 했던 폴 매커트니는 어떤 수식어도 필요없는 팝가수이자 연주자이다.
그는 1942년 6월 18일에 영국에서 태어나 랭커셔 주의 항구 도시 리버풀에서 공부를 하며 가족과 함께 살았다.
그가 10살쯤 되었을때 그의 어머니인 매리가 돌아가시는 큰 고통을 치루었고, 그는 아버지 짐과 함께 살았다. 처음으로 존 레논을 만나 그룹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폴은 존에게 죠지 해리스를 소개시켜주었다.
그후로 죠지도 같은 멤버가 되었다. 그 다음으로 링고 스타가 비틀스 멤버에 들어왔다.
폴은 음악적인 가정에서 태어나 아버지에게 기타를 배워야만 했다. 그렇게 배우게 된 기타가 어느새 그의 인생에 큰 대들보가 되어주었는데 존은 폴을 처음 만났을때 기타 치는 것을 보고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고한다.
게다가 폴은 작곡 능력까지 있는등 다양한 재주를 보유하고 있있다. 폴의 노래 스타일은 느린 러브송을 선호했다.
비틀즈의 핵심 멤버로 인정을 받았던 그는 비틀즈 해체 이후 가장 활발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가 해산되기 직전인 1970년4월 솔로앨범 ‘McCartney’를 발매해 비틀즈가 해체되는 도화선이 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부인 린다와 듀엣으로 ‘Ram’이란 앨범을 발표했고, 그중 싱글 ‘Monkeyberry Moon Delight’는 한인들에게도 잘 잘려져 있다.
’Uncle Albert/Admira Halsey’는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971년 후반, 폴은 린다(키보드), 데니 레인(기타)과 함께 그룹 ‘윙스’를 결성한다. ‘윙스’결성 후 첫 앨범 ‘Wild Life’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때 폴과 린다가 마약소지죄로 체포되었다가 풀려기도 했던 이들은 ‘Band On The Run’을 발표, 플래티늄 앨범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반을 제작해 클래식 음악가라는 칭호도 얻게 되었던 그는 몇년전 부인인 린다 매카트니의 사망으로 한때 음악계를 잠시 떠나기도 했다.
이번 폴 매카트니 공연은 미주 순회 공연중의 하나로 입장료는 50-250달러까지이며 예매전화는 (408) 998-8497, (415) 421-8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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