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스버그 한인회, 향후 10년동안 10만불 모금키로
리치몬드 남쪽에 있는 피터스버그 한인들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한인회관 건립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피터스버그 한인회(회장 장인수)는 지난달 18일 코리아나식당에서 회관 건립위, 장학위, 안전대책위원회등 산하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회관 건립위(위원장 김태조)는 앞으로 10년동안 10만달러를 모금, 한인회관을 짓기로 하고 회원들의 기부금, 바자회, 한인회 행사를 통해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즉석에서 2천5백달러의 건립기금을 거뒀다.
장학위(위원장 장귀복)는 연말까지 모금키로 한 5천달러중 3천달러를 확보했음을 보고하고 곧 장학위원 모임을 통해구체적 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다. 안전대책위(위원장 장인수)도 현재 2천1백60달러의 대책기금이 적립돼 있음을 밝히고 필요에 따라 기금을 추가 확보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인수 회장, 김창순 이사장, 김태조·장귀복 위원장, 김현최수창·이순자 위원, 황금옥 서기가 참석했다.
한편 분과위 회의에 앞서 한인회 간부들은 피터스버그의 댄스(Dance) 시장과 회동한 후 한인회와 시 당국간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댄스 시장은 앞으로 시에서 주최하는 행사와 시의원들의 모임에 한인회 관계자들의 참석을 요청했다.
다음은 건립기금 납부자 명단. 장인수·김태조 5백달러, 김창순·최수창·장귀복·현태평 3백달러, 김현·이순자· 황금옥 1백달러.
▲한인회 연락처 804-86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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