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협 정기총회 9백여명 참석, 송대관씨 출연
가수 송대관씨의 공연을 겸한 ‘제16차 정기총회 및 세탁인의 밤 행사’가 세탁인을 비롯한 9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9일 화이트 이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장학금, 감사패, 공로패 전달식이 함께 이뤄졌다.
강성도 신임회장은 “사업실천과 관련해 모든 상황을 협회원들이 자세히 알수 있도록 협회 회원지를 최소 격월로 발간하고 토질정화 기금법에 대해 기존에 대응해왔던 방법보다 합리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처해 갈 것이다. 또한 상조회를 활성화해 지역모임도 가지며 지역별 기술, 환경, 교양, 건강등의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스티브 김씨는 “회장을 중심으로 세탁인들의 참여와 협조속에 요즘 대두되고 있는 토질 정화기금법 해결 방향등 당면한 문제점을 장기적으로 계획해 풀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가 끝난 후 여흥시간에는 가수 송대관씨가 출연해 차표한장, 쨍하고 해뜬날등 히트곡을 부르며 한인 세탁인과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조윤정기자yun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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