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인 한 청년이 confession(컨횃tus-고해성사)를 하기 위해 confessional(컨횃셔너널-고해성사하는 방)에 들어갔다. 그는 신부에게 Father, I’ve sinned.(화아더, 아이브 씬드) 즉 “신부님,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말하자 신부는 What sin did you commit?(왓 씬 디 쥬 코밋) 즉 “무슨 죄를 지었느나?”고 물었다. 그러나 청년은 I raped a girl.(아이 레이프드 어 거를) 즉 “한 소녀를 강간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신부는 Big deal! I’ve raped a dozen boys!(비익 딜! 아이브 레이프드 어 다즌 보이즈!) 즉 “별것 아니군! 난 소년 열명을 강간했다네!”라고 하더란다. 미국 카톨릭 교회 신부들이 어린 남자 신도들을 상대로 동성애적인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들이 많이 폭로되자 이를 풍자한 한 TV 커미디언의 조크였다.
신부가 한 말 Big deal!은 “별 것 아니다”는 뜻이다.
그러나 big deal의 본래의 뜻은 “큰 거래”나 “큰 일”이란 뜻이다. 그런데 이것이 정반대의 뜻으로도 쓰이는 것이다. 예컨대, 누가 별 것 아닌걸 가지고 자랑을 할 때 Big deal!이라 하면 “별 것 아닌걸 가지고 야단이야!”란 뜻이 된다. nothing to shake a stick at (낫띵 투 쉐이크 어 스틱 앳)과 nothing to write home about (낫띵 투 라이트 호옴 어바웃)도 “별 것 아닌 것"이란 뜻으로 쓰인다.
A: My brother has become president of the student body.
B: Big deal! My brother is president of a big company!
A: 우리 형이 학생회장이 됐어.
B: 그까짓 걸 가지고 뭘 그러니! 우리 형은 큰 회사 사장이야!
A: I hear you are going to receive a Christmas bonus.
B: Yeah.
A: Aren’t you excited about it?
B: Not really. The amount of the bonus will be nothing to write home about.
A: 너희는 크리스마스 보너스 받는다며?
B: 응.
A: 신나지 않니?
B: 별로. 보너스 금액이 별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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