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의원들 분석, 국방부문서 막강 역할 담당
오히려 지난 20년간 20억달러 이상 들여 보강
워싱턴주 내 육해공군 기지들은 국방부가 예산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기지 폐쇄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릭 라슨 연방하원의원(민주·워싱턴)은“국방부가 정한 축소대상 기준에 워싱턴주 내 기지들은 해당사항이 없다”며 삶의 질이 중요한 척도로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방부는 기지폐쇄 및 통합작업과 관련, 유사시 작전수행능력·훈련 및 준비태세·운영비용 ·시설 및 영공상황 등 8개항을 기준으로 우선 순위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경제유발효과, 커뮤니티의 군 수용능력, 군기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중인 당국은 현재 폐쇄대상 기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 캔트웰 연방상원의원(민주·워싱턴)은“기지폐쇄 위협에 대한 워싱턴주의 최대 강점은 국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연방하원 국방예산위원회 소속의 놈 딕스 의원도 국방부가 지난 20년간 주내 군사시설 건설에 20억달러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사실은 워싱턴주 군 기지의 위상을 잘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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