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GNC·사무국장 박선근)가 지난달 초에 추진, 아직 홍보단계에 있는 ‘이라크 학생들에게 학용품 보내기 캠페인’에 아틀란타 한인들의 적극적 참여가 요구시 되고 있다.
GNC는 한인커뮤니티가 미국 이웃으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방지키 위해 박선근 사무국장이 지난 2000년 설립해 현 뉴욕, 뉴저지, 켈리포니아 등에 총 8개 지부가 세워져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및 강연회를 통한 한인과 타민족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번 GNC 주관한 이라크 학생들에게 학용품 보내기 캠페인은 지난달 10일자 본보기사를 통해 처음 아틀란타 한인사회에 홍보됐으며 이후 주최측은 조지아 내 200개 지역 한인교회에 메일발송을 통한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작전에 돌입한 상태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현재 테네시 지역교회를 비롯해 뉴욕인근 동북부 한인 커뮤니티의 참여율이 보다 적극적이어서 아틀란타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전 미국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이번 구호사업은 현재 한인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미 주류사회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어 이를 위해 아틀란타 한인들간 보다 적극적인 동참여부가 요구시 되고 있다. 참여 문의: 770-458-7000(GNC 사무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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