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연방학비보조 프로그램 지원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뽑히기 위한 노하우들이 인터넷상에 공개되고 있다. 장학금 신청을 성공적으로 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1) 자격조건이 되는 프로그램에 지원한다.
지원서를 보내기 전에 장학금 신청 자격이 되는지를 꼼꼼히 검토한다.
2) 지원서에 빈칸이 없게 충실히 작성한다.
지원서에 절대로 공백이 보여서는 안된다. 무엇을 적으라는 것인지 명확치 않다면 질문이라도 적어 넣어야 한다. 성적표나 추천서, 에세이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지원서류를 첨부한다.
3) 지시사항을 지켜라.
요구하는 정보나 서류일체를 충실하게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원치 않는 부분까지 공개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결격사유가 될지도 모른다.
4)깔끔함이 좌우한다.
타이핑을 이용해 가능한 깔끔하게 지원서를 작성하고 여러 부 복사해둔다. 복사본은 순서대로 모아서 다음번 지원서 작성에 참고한다. 매번 내용이 풍성해지고 편집도 좋아진다.
5)강한 인상을 남기는 에세이를 써라
개인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내는 것이 포인트다. 육하원칙을 고려해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이고 자세히 담아낸다. 사소한 경험이라도 어떻게 기술하느냐에 따라 기억할만한 중요한 순간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한다.
6)마감기한을 지켜라
언제가 마감인지를 확인하고 적어도 2주전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든 것이 제대로 되는지를 확인할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마감시간을 연장해주는 프로그램은 극히 드물다.
7) 접수과정에서 분실되지 않도록 한다.
지원서 매 페이지마다 자신의 이름이나 소셜 번호를 적어둔다. 지원서의 일부가 유실되는 것을 막아준다.
8)백업 파일을 준비한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지원서와 일체의 서류를 복사해둔다. 지원서가 유실되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재빠르게 복구할 수 있어야 한다.
9) 최종 검토를 하라
지원서와 서류 전체를 주의 깊게 검토한다. 오자나 문법적인 오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친구나 교사, 부모에게 부탁해 실수가 없는지를 살핀다.
10)의문사항은 즉각 해결하라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문제가 있다면 즉시 재단측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다.
<황재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