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는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아시안계 비즈니스를 노린다.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할 시는 반드시 경비원을 대동하라. 뒤 따라 오는 차량이 있는가 살펴라. 현금을 인출하러 은행에 들렸다 나왔는데 멀쩡한 차량의 펑크가 났다면 이는 범죄의 표적이 된 확률이 높다. 차량안에 귀중품을 보이는 곳에 두지 말라. 이는 북서경찰서 방범 경찰관 스티븐 호이어가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위해 조언한 말이다. 북서경찰서 방범 경찰관 스티븐 호이어는 지난 3월15일부터 5월31일까지 비트 556지역에서 비 강력범죄가 5% 감소한데 힘입어 전체적인 범죄가 4% 감소했다며 범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트 556지역은 한인타운이 위치한 북쪽 덴톤 로드로부터 남쪽 루나 스트릿, 서쪽 LBJ 프리웨이부터 동쪽 노스웨스트 하이웨이를 구획으로 하는 지역이다. 비 강력 범죄는 경찰국의 LTH(Lock, Hide, Take)캠페인으로 인해 52% 감소됐으나 자동차 도둑이 45%나 늘었다. 반면 강력범죄인 개인강도(2건)는 33%줄고 특수폭력(5건)도 17% 줄어들었으나 사업장 강도건(3건)이 100%나 늘어 이를 상쇄했다. 달라스 경찰국 민원홍보실 김은섭홍보관 주재로 2일 조선갈비식당에서 가진 로얄레인 비즈니스 워치모임에는 고완규(달라스 뷰티서플라이), 홍대복(무궁화회), 이경희(상공회 재무) 등이 참석, 주요관심사를 질문했다. 이 기간 중 11300 블락 해리 하인스에서는 흑인권총강도(4월17일)가, 11000 블락 해리 하인스에서는 2명의 스키마스크를 쓴 권총강도(5월4일오후 3시45분경)가 출몰했으며, 11800 블락 해리 하인스에서는 쇼핑객의 지갑을 탈취한 사건 등이 일어났다. 그러나 11200 블락 쉐이드 트레일의 건자재 상에서 2만4,000여 달러 상당의 건축재료를 무단탈취 차에다 적재하고 도주하는 차량을 추적 끝에 체포했고 지난5월14일 2400블락 조필드 조경회사에서 7만 4,000여 달러에 달하는 트럭 트레일러를 훔쳐 도주하던 용의자를 추적 끝에 체포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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