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 귀화국(CIS) 달라스지부가 지난 5월3일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가족 초청 및 종교이민 케이스의 영주권신청시 신분조정신청(I-485)서를 제출 후 90일 이내에 인터뷰를 통해 영주권을 받는 프로그램이 빠르면 오는 7월 중순 그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지난 4일 CIS달라스 지부 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안젤라 크리스틴 베로우스 CIS달라스 지부장(위 사진 왼쪽)이 밝혔다.
지난 3월1일 CIS달라스 지부장으로 발령된 베로우스 지부장은 연방 이민 귀화국(CIS)알폰소 아길라 국장(위 사진 오른쪽)이 달라스 를 방문해 앞으로의 CIS의 목표를 발표하는 인터뷰 석상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베로우스 연방 이민 귀화국(CIS) 달라스 지부장은 “지난 5월3일부터 달라스에서 이민수속 적체해소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족 초청 및 종교이민 케이스가 이제 실시 60일이 지나지 않았으나 오는 7월 중순이면 이 프로그램으로 인한 영주권을 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부터 CIS가 실시하는 웹사이트(www.uscis.gov)의 인포패스(InfoPass)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하고 서류제출과 동시 면접을 통해 진술을 끝내면 90일 이내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CIS의 파일러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직계가족 초청, 즉 시민권자 배우자 , 부모, 21세 이하 자녀는 이민국에 I-485 서류를 접수하면 90일 이내에 서류심사를 끝내므로 노동허가나 여행허가를 신청할 필요없이 영주권을 받는 연방 이민 귀화국(CIS) 달라스지부에서만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파일러트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길라국장은 현재 미국내 망명자만 2만5,000명이나 된다면서 미국내 합법적으로 귀화한 사람들의 합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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