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4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 14개 도시 700여 명 선수 참가
▶ 다음 개최지 테네쉬 네쉬빌로 결정
콜럼버스 조지아에서 개최된 제 24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에서 아틀란타가 금 29개, 은 22개, 동 19개를 획득, 총점 227점으로 전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미 동남부 지역 14개 도시 700여 명 선수들이 각축을 벌였던 2004년 동남부 한인체육대회에서 아틀란타 대표팀이 전체 11개 종목에서 고루 우세한 경기를 펼쳐 결국 작년도 우승팀인 콜럼비아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대회규정에 따라 금메달은 5점, 은메달 3점, 그 외 동메달이 1점인 가운데 주최측 동남부 한인연합회(회장 이석희)는 대회경기를 모두 마친 후 페막식에서 금 29개, 은 22개, 동 19개를 획득해 총점 227점을 얻은 아틀란타 대표팀 차경호 부회장에게 대회 우승기를 전달했다.
한편 콜롬비아 대표팀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8개로 총점 151점으로 이번대회에서 아틀란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어거스타가 총점 91점(금12, 은8, 동8)으로 대회 3등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5일 정오 동남부한인연합회가 본부석에서 주최한 전, 현직 한인회장단 모임에서는 회의를 통해 내년도 제 25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 개최지로 테네시 네쉬빌(회잘 릴리 김)로 확정된 상태이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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