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욱 전북 도지사 자매관계 강화 위해 기부 예정
투자유치 설명회, 게리 락 주지사 예방도
시애틀을 방문중인 강현욱 전라북도 지사가 전라북도와 워싱턴주의 자매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UW 한국학 살리기 캠페인에 1천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LA에서 전북 특산물 판매 전시회에 참가한 후 6일 저녁 시애틀에 도착한 강 지사는 김재국 총영사가 관저에서 마련한 환영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출신인 피터 정 교수(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국방대) 주선으로 시애틀을 방문중인 16명의 도청 및 교육 관계자들은 7일 타코마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전북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갖고 8일에는 게리 락 주지사를 예방, 교류협력 증진 합의서를 교환한다.
시애틀 총영사관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강 지사는“현 정부의 수도 이전 방침에 따라 공공기관이 각 대도시로 분산되고 대기업들도 지방으로 옮길 채비를 하고 있다”며 전북도 2~ 3차 산업을 강화하고 청정 농산물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 지사는 작년 시애틀 한인회 주최로 열린 전북 특산물 판매전시회에 참석하기로 계획됐었으나 사정상 불참, 올해 약속을 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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