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PS 권지연 회장, 사회 지도자상 시상식서 강조
윤상대·이영호·고종제·고수정·메트 켈리·더스틴 조군 등 수상
한인 전문인협회(KAPS: 회장 권지연) 주최 연례 한인사회 지도자 시상식에서 윤상대·이영호씨가 사회 봉사상, 고종제·고수정씨가 비즈니스상, 매트 켈리씨가 개척자상, 더스틴 조군이 미래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5일 벨뷰 클럽 호텔에서 열린 9회 시상식에는 셰론 산토스 주하원의원, 리치 조 시애틀 수퍼소닉·스톰 농구팀 부매니저, 폴 송 노에틱스사 대표, 짐 맨쿠소 클로버 파크 기술대학 디렉터 등 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 수상자들을 각각 소개했다.
윤상대씨는 페더럴웨이에서 무숙자 셸터인‘평화의 집’을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의료원 원장인 이영호씨는‘만나 선교’의료팀 디렉터로 북한 나진지역 환자들을 치료해 왔으며 결식아동들을 위한 빵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코엠-TV 대표인 고종제·고수정씨 부부는 20년전 2시간 방송부터 시작, 현재 24시간 TV 방송사로 성장시켰으며 한인 혼혈아인 매트 켈리씨는 매이븐(MAVIN) 잡지를 창간, 혼혈아 및 다민족간 결혼 이슈를 다뤄 CNN 등 주류언론에 부각된 바 있다.
내셔널 메릿 장학생으로 선발돼 예일대학에 진학 예정인 더스틴 조군은 이날 2천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엘리사 한 KING-TV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권 회장은‘내일의 목소리’란 올해 주제는 이민 역사가 100년이 된 한인사회가 정치·사회적 목소리를 더욱 더 힘차게 낼 수 있도록 다음세대에 이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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