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이대동창회는 16대 신임회장으로 김성혜 동문을, 부회장으로 박영일 동문을 선출했다.
김성혜 신임회장은 “그동안 전임회장들이 적극적으로 해왔던 모교지원모금행사, 지역봉사활동, 장학금지원사업 등을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으며 특히 올해 11월 휴스턴에서 개최될 ‘이대 북미주 연합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휴스턴 Marriot에서 열릴 이대 동창회 북미주 지회연합회 3차 총회와 35회 이사회에는 북미주의 33개의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 지회들이 참석하며 한국에서 신인령 이대총장, 장필화 대학원장, 윤순희 총동창회 회장과 임원들도 참석한다.
김 신임회장은 “북미주 지회 연합회의 올해 제3회 총회를 지난 93년 이후 11년만에 휴스턴에서 다시 열리게 됐으며 이대의 후원을 목적으로 성립된 국제재단의 35회 이사회를 맞이하게 되는 경사의 축제이다”고 밝히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휴스턴 동문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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