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시즌 성큼
▲바비 인형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는 브랫츠 인형.
풍선경주.
다마고치.
핼로윈은 연말 선물 시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핼로윈이 다가오기 무섭게 샤핑몰들은 어린이 선물용품을 진열하고 장난감회사들은 저마다 어린이들이 가장 갖고 있어하는 올해의 선물 리스트를 선정한다.
지난 뉴욕장난감 박람회에서 ‘토이 위시즈’가 12개의 인기 장난감 목록을 발표했다. 오랜 전통을 지닌 바비와 양배추 인형부터 하이텍 장난감,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난감 목록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8개월 이상을 대상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인형 엘모(E.L.M.O, 29.99달러)가 선정됐고, 3세 이상의 경우 45년간 인형계의 여왕으로 군림해온 마텔사의 바비(Barbie, 19.95달러)와 MGA 엔테테인먼트사가 내놓은 힙합 스타일 인형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브랫츠(Bratz, 89.99달러), 1980년대로 돌아간 양배추 인형(Cabbage Patch Kids, 29.99달러), 피셔 프라이스사의 인터액TV(InteracTV, 39.99달러).
3∼7세용으로는 비텍사의 비 스마일(Vtech V. Smile, 59.99달러), 3∼8세용 발레리나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스튜디오 세트(Bella Dancerella, 29.99달러)가 포함됐다.
5세 이상 어린이 장난감은 풍선경주(Balloon Lagoon, 19.95달러)와 TV게임 엠에스 팩-맨(Ms.Pac-Man TV Games, 20달러)이 포함됐고, 6세 이상용 개인용 비디오 플레이어(Videonow Color, 75달러), 8세 이상을 위한 원격조정 레이싱 게임(Nitro Battlerz, 39.99달러)과 8∼14세 대상 장난감 다마고치(Tamagotchi Connection, 14.99달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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