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평이…욕심 버리고 바람에 주의

‘미주한인사회의 매스터스’로 불리는 제27회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자동차메이커인 머세디스 벤츠를 타이틀 스폰서로 맞아들여 머세디스 백상배 미주오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19, 20일 양일간 전통의 그리피스팍 골프클럽의 윌슨과 하딩코스에서 오전 9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개최되는 대회를 앞두고 대회 경기위원장인 현준선 프로가 출전선수들과 관전자들을 위해 대회장인 윌슨과 하딩코스의 홀별 특성과 공략법을 요약했다. 현 위원장은 특히 코스에서 바람의 방향이 대부분 북쪽에서 남쪽으로 불어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 당일 선수들에게는 홀별 핀 위치가 기록된 지도가 제공된다. 한편 대회 갤러리들을 위해서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연습그린에서 퍼팅컨테스트가 개최되며 출전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제27회 머세디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 조편성

*출전선수들 오전 8시 집합(19일 윌슨, 20일 하딩코스)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 머세디스 벤츠를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맞아 새롭게 재 탄생한 ‘미주한인사회의 매스터스’ 제27회 머세디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 조편성이 발표됐다. 오는 19-20일 그리피스팍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이틀 모두 오전 9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19일은 윌슨, 20일은 하딩코스에서 경기를 갖는다. 출전선수들은 오전 8시까지 대회장에 도착, 출석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323)692-2068로 하면 된다.

(S: 시니어조)

조 선수

1A 박한평, 홍동환, 최치영, 최재용
1BS 제타 장, 김병철, 공민제, 김창기

2A 조남권, 오대성, 김화배, 김태연
2B 김수환, 제이 채, 김 준, 백승원

3A 이재인, 저스틴 김, 김도현, 임만오


4A 대니 민, 윤광수, 스티븐 정, 허 민
4B 강태식, 윤석호, 제이슨 H 김, 정영윤

5A 이 벤, 박성우, 구본식, 서기석
5B 차기상, 마이크 김, 기형문, 곽용운

6A 샘 이, 장주현, 김경훈, 폴 리
6B 챨스 이, 후랭크 백, 김동휘, 전성완

7A 최동식, 조범석, 박길근, 스티브 박
7B 고태원, 다니엘 조, 류연성, 이학송

8A 케이스 박, 데이빗 J 리, 라이언 리, 임원대
8B 스티브 김, 김기중, 박흥준, 이상문

9A 안토니 왕, 김우진, 김봉원, 이동익
9B 필립안, 강기태, 전익환, 한태경

10A 레오 이, 구자민, 최광주, 박용준
10B 대니 천, 피터 리벨스, 문영주, 안대중

11A 김주현, 장영철, 유영철


12A 이영호, 허일환, 이양호
12BS 김대식, 정성도, 윤희환, 장광욱

13AS 유광수, 정문수, 김태현, 제이슨 김
13BS 김종기, 앤디 김, 강윤성, 오영준

14AS 우대웅, 이상길, 제이 정, 조욱래
14BS 강흥식, 김광배, 그렉 강, 제임스 Y 김

15AS 박하규, 남상택, 탐 배, 송기만


16AS 우일용, 이석만, 이윤희, 최태영
16BS 이동헌, 김용만, 마이클 김, 최봉구

17AS 하태준, 구홍인, 이달준, 문종한
17BS 이재용, 김석준, 문계수, 브루스 리

18AS 제임스 리, 김무섭, 김종근
18BS 박창식, 신상혁, 김완현, 김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