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올랜도에서 열린 싱크로나이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미 청소년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아 우승을 휩쓴 우영신 코치가 그간의 코치생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승관 기자>
언뜻 조화롭지 못하다. 미국 유수의 싱크로나이즈 주니어팀들 사이에선 이름 석자만 대면 아는 ‘냉혈 승부사’와 두살배기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다소곳이 신문사 문을 밀고 나타난 아기엄마. 게다가 조근조근한 말솜씨며 말 사이사이 터뜨리는 무방비 상태의 함박웃음이 도저히 세간소문의 골자인 ‘냉혈’이란 단어를 매치시킬 수 없게 만든다. 그러나 숨길 수 없는게 어디 사랑과 기침뿐이랴. 타고난 승부사 기질 역시 절대로 숨길 수 없는 법. 올해 미 싱크로나이즈(Synchronized Swimming·수중발레)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맡아 세계 선수권대회 4개 종목에서 거둔 화려한 수상경력은 거저 얻은 것이 아닌가 보다. 소소한 신변 이야기엔 그저 웃기만 하던 그가 본격적으로 싱크로나이즈 이야기로 들어가자 어느새 자세를 고쳐 앉는다. 예민해 보이는 눈꼬리가 고쳐 앉은 자세만큼이나 높이 따라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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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알토스에 거주하는 재미 한인 사업가 노의용(제임스 노)씨와 부인 이선은씨가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에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노의용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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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남가주 동문회 장학위원회가 동문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동문회 측은 젊은 세대 동문들과의 유대관계 형…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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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적자동상실제’ 도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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