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재향향군인회 회장 등록 마감
18일 총회서 최종 확정
제9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중서부지회 회장 후보로 이문규 향군회 전 이사가 단독 출마했다.
향군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차곤)측에 따르면 이 후보는 등록 마감 하루 전날인 2일 오후 4시 30분경 로렌스 소재 향군회 사무실에 직접 들려 이사직 사직서와 함께 10가지의 입후보등록 구비 서류를 제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비 서류에는 입후보등록신청서, 회원신고등록확인서, 이력서, 임직원 기록표, 건강진단서, 거주확인증명, 병적증명서, 사진, 공약사항, 서약서가 포함돼 있다. 이후 향군회 12명의 선관위원들은 마감 시한이 지난 3일 오후 7시 수시 21에 모여 제출 서류를 심사했으며 특별한 하자가 없다고 판단, 단독출마자가됐음을 이 후보에게 정식으로 통보했다.
선관위 측은 이 후보 서류 및 그에 관한 정보를 이미 한국 본부 측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오는 18일 총회에서 열리는 투표에서 참석 대의원 및 이사진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정식으로 9대 향군회 회장이 된다.
이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 되면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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