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18일 총회서 만장일치로
이문규씨가 제9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중서부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회장은 18일 노스브룩 소재 래디슨호텔에서 열린 제22차 정기총회 1부순서에서 참석 대의원및 이사진들의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성원은 총원 43명에 위임13, 참석 12명 등 총 25명을 기록, 성원을 채
웠다. 회장 선출은 당초 규정대로 투표료 치르려고 했으나 단독 후보였다는 점을 감안, 대의원들의 제의로 박수로 당선을 결정했다. 이 신임회장은 “우선은 중요 단체의 회장직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젊은 향군 발견, 장학사업 활성화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이밖에 회계결산 보고 및 2006년 예산안, 사업계획 확정 등이 이루어 졌다. 향군회의 올해 예산은 1만9천달러다.
2부 순서에서는 향군의 다짐 낭독과 함께 고찬열 회장의 대회사, 김욱 총영사의 축사, 향군 결의문 채택, 20년사 화보집 설명 순서 등이 열렸다. 고찬열 회장은 이상훈 한국 본부 회장의 메시지를 대독한 대회사에서 “동포사회의 모범이 됨과 동시에 한국의 위상제고에도 관심을 갖는 단체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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