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최고 60%
‘새 봄이다’ 마지막 추위를 뒤로하고 주말, 예년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타운내 대형 샤핑몰인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도 플로어 세일을 내걸고 새 봄맞이 기지개를 켠다.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샤핑몰내 40여개 소매업소들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세일은 10%는 기본, 최고 50∼60%까지 ‘혜택’을 주는 곳도 있다.
명품 핸드백을 취급하는 ‘피에타’는 밸런타인스 데이 스페셜 세일을 앙코르한다. 일부 신제품은 15%, 한정 품목은 최고 60%까지 세일한다. 평소 명품 핸드백을 ‘눈독’ 들였다면 이번이 기회.
지난해 마지막 플로어세일에서 최고의 히트 매장으로 꼽힌 ‘보그슈즈’는 한인들이 좋아하는 페라가모 등의 명품 신발을 매장 앞에 진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00달러대의 명품신발을 만날 수 있는 찬스. ‘어머님’ ‘아버님’들에게 인기 좋은 ‘사스’ 역시 일부품목 50% 세일로 원가 판매.
어른들만 좋을 수 없다. 아이들 옷은 ‘네네’에서, 속옷은 ‘보디가드’에서 샤핑할 수 있으며 세일 폭은 10∼50%까지 천차만별. 청소년 자녀와 함께 주말 나들이에 나섰다면 유명 명품캐주얼을 판매하는 ‘재킨&보아즈’와 3층 특설매장 내 ‘노블스’를 돌아보자. 할리웃 스타들과 한국 연예인 패션을 구경할 수 있으며 구입까지 해주면 ‘우리 엄마 만세’는 떼논 당상.
www.koreatowngalleria.com
타이어 펑크 방지제
타이어 펑크 방지제 ‘울트라 실’(Ultra Seal·사진)을 판매하는 ‘코스모&컴’이 더 많은 한인들이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특별세일을 펼치고 있다.
‘울트라 실’은 타이어 내에 주입하면 펑크와 공기누수를 막아주는 화학제품으로 타이어 펑크로 발생하는 급작스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소형차 3대 주입이 가능한 1갤런 제품을 79달러에 판매하며 도요타, 혼다 등 세단용 39달러, 렉서스, 벤츠 등 고급세단용 49달러에 주입서비스를 제공한다. 70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무료 주입하며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ID를 보여주면 된다. LA와 오렌지카운티 거주자 중 2대 이상 주입할 때에는 출장, 판매한다.
(213)386-9400
갤러리아마켓 주말 세일
갤러리아 샤핑몰 지하 마켓도 풍성한 세일 품목으로 주부들을 불러들인다. 시라기꾸 쌀이 6.99달러, 현미, 현미찹쌀, 찹쌀 등의 기라기꾸표 잡곡도 9.99달러에 나왔다.
‘매운 맛이 일품’인 청정원 순창고추장(3kg)은 평소 12.99달러에 판매됐으나 8.99달러 세일가로 가격표를 바꿔달았다. 기꼬만 간장(64oz)는 4.99달러, 도투락 고추만두 역시 4.99달러다. 과일부에서도 무공해 후지사과를 2파운드에 0.99달러, 아보카도도 2개 0.99달러.
마켓측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류는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며 “주말 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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