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서 ‘국제여성의 날’ 기념행사
여성은 평화를 만드는 존재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여성을 존중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기울일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계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해 시카고에서도 여성들이 함께 모여 오찬을 갖는 행사가 다운타운에서 열렸다. 다운타운 유니온 리그클럽에서 열린 ‘제5회 시카고 국제여성의 날 기념행사’에는 걸스카웃, 국제무역클럽, 시카고 국제 방문자 센터, 시카고대 여성 기업 그룹, 전문직 여성 그룹 등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한인기관으로 나라사랑어머니회 서진화 시카고 회장 및 심정열 중서부 회장, 회원 6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카고 트리뷴의 모니카 엥 기자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걸스카웃 대표로 노스사이드 대입예비고에 재학중인 자라 랄라니 학생이 연단에서 여성은 평화를 만드는 존재다. 걸스카웃으로서 쿠키를 만들어 파는 것 이상의 평화 운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성공한 비지니스 여성으로는 코니 K. 덕워스씨가 기조연설자로 나와 연설을 했다. 그가 대표로 있는 Arzu 그룹은 아프간의 양탄자를 가져다 판 수익금으로 아프간 여성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송희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