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퍼시픽 부페에서 열린 ‘문창모(문예창작을 사랑하는 사람의 모임)’ 등단회원 자축연에서 월간 순수문학 등 문학지 신인 당선작에 선정된 회원들이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창모 박주봉 회장과 문학평론가 명계웅 문인회장을 비롯 문창모 회원 50여명이 참석, 이번에 등단한 9명의 시카고지역 문인들을 축하했으며 미주 한인문학에 대해서도 담화를 나눴다. 이날은 이민 1세 뿐 아니라 2세도 함께 했다. 한국 문학에 관심이 많다는 김하늘양(16)은 영어를 더 잘 알아듣긴 하지만 한국어에는 영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말이 많다며 특히 윤동주 시인을 좋아해 ‘서시’ 등을 영어로 직접 번역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문학지 ‘수필시대’에 신인으로 등단한 이상옥씨는 이견이 있더라도 한인문화회관 건립은 한인이라면 반드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학에 대한 애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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