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고야비치 주지사 부인 패티 여사
18일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학에서 마련됐던 ‘올 키즈(All Kids)’ 프로그램의 시카고 북부 사전등록행사에 참석한 로드 블라고야비치 일리노이 주지사의 부인 패티 여사는 올 키즈 프로그램을 직접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올 키즈 프로그램은 전 미주지역에서 주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건강보험으로서 일리노이주내 모든 아이들에게 종합적이고 폭넓은 혜택을 줄 것입니다.
패티 여사는 올 키즈 프로그램인 올해 7월에 시행되면 25만3천여명의 주내 모든 어린이들에게 건강 보험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어린이 건강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간단한 징후를 느끼다가 중대한 질병을 앓기 전에 바로바로 의사들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서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어린이들은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일리노이주의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부모들이 적극 올 키즈 프로그램에 등록해주기를 바랍니다.
올 키즈 프로그램의 자격요건은 18세 이하의 일리노이주내 모든 거주자들이며 소득 제한 없이 저렴한 보험료만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각 커뮤니티에서도 이를 널리 알리는데 동참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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