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A가 주최하는 1세와 2세들을 위한 수양회인 ‘뉴 어웨이크닝(New Awakening) 2008’이 6월29일부터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6,000명 이상이 참석한 2년 전 행사 모습.
2세·부모 함께 모여 찬양·기도·세미나 등 감동 체험
‘뉴 어웨이크닝 2008’ 6월29일부터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
2세와 부모들이 영적 부흥을 함께 체험하는 ‘뉴 어웨이크닝(New Awakening) 2008’이 6월29일~7월2일 필라델피아 소재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JAMA’(북미주 예수대각성운동·대표 김춘근)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 부모, 대학생, 청년, 전문인, 목회자 등이 은혜와 변화를 체험하는 자리로 올해의 주제는 ‘주님의 영광을 내려 주소서: 회개, 회복, 부흥’.
JAMA 총무를 맡고 있는 강순영 목사는 26일 “2년만에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만명의 크리스천들이 참가, 찬양하고 미국과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동시에 ‘영적 거인이 되기 위해’ 무장되는 세미나 등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목사는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700여명, 1,000여명씩 전교인 수양회를 이곳으로 오기로 결정한 대형 교회들이 있다”며 “거리와 경비 관계상 남가주는 70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자마 컨퍼런스는 세대를 뛰어넘는 행사, 평생 못 잊을 영적 경험, 소수계 의식을 버리고 미국의 주인으로 거듭나는 변화 체험 등이 특징. 중고등학생들이 참석자의 5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초등학생, 대학생, 청년, 기성세대 등이다.
밤에 열리는 전체 집회는 영어로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되며, 오전 집회는 영어권, 한국어권으로 나뉘어 열린다. 또 오후에는 연령별, 이민세대별, 직종별로 선택식 세미나 등이 마련돼 있다.
컨퍼런스 강사진은 빌 홀드리지, 짐 심발라, 프랜시스 챈, 스티븐 정, 김승욱, 한기홍, 호성기, 김남수, 유진소 목사 등과 잔 파이퍼, 레이 해먼드, 찰스 지머먼, 스티븐 엄, 김춘근 박사 등 최고 수준으로 구성됐다. 또 데이빗 크로우더 밴드, 켄덜 페인, 대니 오틀리, 브루클린 태버너클 싱어즈 등 유명 찬양팀이 참석자들의 가슴에 불을 놓는다.
참가비는 31일까지 등록하면 200달러, 그 후에는 5월31일까지 220달러, 6월1일 이후 250달러 등으로 올라간다. 교회나 그룹이 10명 단체 등록할 경우 11번째 사람은 무료이며, 목회자 및 선교사 직계 가족과 해외 크리스천의 참가비는 100달러. 초등학생들도 30달러 할인혜택을 받는다. 여행 경비와 숙식은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자세한 정보는 jamaprayer.com에서 얻을 수 있다.
강 목사는 “2008년은 1858년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3차 대각성’ 150주년을 맞는 해”라며 “4차 대각성이 일어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AMA는 6월28일부터 8월7일까지 2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세계 지도자개발학교’도 개최한다. 문의 (323)933-4055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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