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LA한인침례교회 14일 얼바인침례교회
바리톤 박용민 목사의 성가독창회가 9월7일 오후 7시 LA한인침례교회와 14일 오후 7시 얼바인침례교회에서 두 차례 열립니다.
20년간의 한국과 애틀랜타 생활을 마치고 최근 남가주로 돌아와 ‘찬양의 집’을 설립, 올바른 찬양의 길을 가르치는 활동을 시작한 박 목사는 본보가 후원하는 이 음악회에서 고백적인 노래와 영상 등을 통해 창조주를 향한 자신의 사랑과 믿음을 나누게 됩니다.
특히 음악회 현장에서 CD를 판매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국제적으로 어린이 에이즈 퇴치 활동을 펴는 ‘만나 릴리프’(Manna Relief)라는 단체에 기부돼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됩니다.
박 목사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중에 나오는 서창과 아리아, 멘델스존의 ‘엘리야’ 중 ‘It Is Enough’, 김두완의 ‘어지신 목자’, 나운영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말로트의 ‘시편 23편’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열창합니다.
또 중견 피아니스트인 부인 한동숙 사모가 반주를 맡고, 소프라노 김혜진씨, 테너 김승철씨가 찬조 출연해 소프라노 솔로, 테너 솔로, 남성 듀엣, 혼성 듀엣, 혼성 트리오 등을 선사, 청중에게 감상의 재미를 더합니다.
생기 넘치는 이민생활을 위해 본보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9월7일(일) 오후 7시
LA한인침례교회(975 S. Berendo St., LA)
9월14일(일) 오후 7시
얼바인침례교회(5101 Walnut Ave., Irvine)
▲입장료: 없음
▲문 의: (714)261-4039, (949)743-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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