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운영의 캐터링(Catering) 전문회사가 설립됐다.
지난 10월 설립된 ‘(주)리츠 캐터링(대표 박재희)’은 음식 조리부터 데코레이션, 배달, 이벤트 주선까지 각 분야의 전문 노하우를 보유한 캐터링 전문 업소이다.
리츠의 박재희(사진) 대표는 “기존의 델리들이 인근 오피스나 회사의 주문을 받아 샌드위치를 만들어 배달하는 것은 캐터링이 아니다”며 “캐터링의 진의는 단순한 음식 배달이 아니라 음식 조리와 데코레이션, 모임의 성격에 맞는 서비스 일체를 포함한다”고 말했다.주문 음식 전문업체로의 특수화를 위해 리츠는 관리와 조리, 영업, 운송, 상품개발부를 두고 핫
푸드, 콜드푸드, 제과류, 육류 및 해물 조리, 음료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제품의 45~50%는 유기농을 사용하며, 드레싱은 요리사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이다.
박 대표는 “불경기일수록 기업은 회의를 자주 하며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음식 주문이 불가피하다”며 “캐터링 사업은 현 시대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라는 발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주 고객은 맨하탄의 오피스와 회사, 박물관, 병원, 학교 등으로 회의나 리셉션, 결혼식 등 각종 이벤트 음식일체를 담당한다.
박 대표는 또 “캐터링 비즈니스는 저비용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라며 “가격 조정이 가능한 주문 음식은 가격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주류사회 공략으로 캐터링의 전문 브랜드화를 계획하는 ‘리츠 캐더링’은 주주들이 중심이 된 지점 형식으로 운영된다. 박 대표는 오는 2009년까지 최소 7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212-674-3586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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