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러마다 0% 이자 등 각종 인센티브 내세워 판촉전
자동차 시장은 바이어스 마켓(Buyer’s market)입니다.“
위기에 빠진 미국 자동차 뿐아니라 수입 자동차업계가 연초부터 각종 인센티브를 앞세우며 자동차 판매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캐시백(Cashback)과 0% 이자, 1개 구입시 1개 무료 등과 같은 파격적인 조건들로 꽁꽁 얼어붙은 자동차 시장을 달구고 있는 것.자동차관련 웹사이트인 ‘에드먼드닷컴’의 필립 리드 편집자는 “자동차 구입 희망자들에게 요즘은 10년래 없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GM의 경우 최근 일부 2008년 모델에 대해 0%-4.9%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고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뉴욕 일원의 한인 딜러십에서도 연초의 자동차 판촉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혼다와 아큐라를 취급하는 파라곤 자동차는 2009년형 혼다 시빅과 어코드, 아큐라 TSX 등을 리스할 경우 0%-0.9%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뉴저지주 웨인의 아큐라 딜러에서도 1월4일까지 아큐라 차종에 대해 특별 가격과 이자율을 내세워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랠리(Rallye) BMW도 고객들에게 일부 모델에 0.9%-6.9%의 특별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드밴티지현대는 2008년형 엘란트라와 2009년형 쏘나타 등 현대차를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또 팬토요타 딜러는 최고의 선물을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며 구입 고객들에게 휴대용 GPS와 블루투스를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한인 자동차딜러십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GM과 크라이슬러에 구제금융을 투입해 자동차산업 구제에 나서면서 분위기는 점차 반전되고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좋은 조건들을 잘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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