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가 대규모 미술축제를 연다.
어바인시는 오는 6월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바인의 대표적인 공원인 ‘헤리티지 팍’(Heritage Park·14321 Yale Ave.)에서 ‘제15회 스튜디오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남가주 지역은 물론 미 전국에서 약 1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할 이번 축제에서는 세라믹, 스컵처, 주얼리, 페인팅, 사진, 택스타일, 유리아트 등의 각종 미술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참가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예술 감각이 돋보인 미술품들이 선보이게 되는데 실용적 미술부터 창조적 미술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등 그야말로 “보기 드문 미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어바인시 측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주최 측은 미술 전시회 외에도 무료 콘서트, 음식 부스, 미술시범 등을 선보이며 전시되는 미술품은 즉석에서 판매되기도 한다.
판매기금은 어바인시 운영 ‘어바인 파인 아트센터’에 기부될 예정.
주차 및 입장료는 무료이다. www.irvinefinearts.org, (949)724-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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