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맥크리스털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은 최대 4만명의 미군 증강을 빠르면 23일 추가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폭스뉴스가 군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맥크리스털 사령관의 평가자료가 매우 빨리 전달될 것”이라며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아프간 주둔 미군을 3만~4만명 더 증강해 달라는 맥크리스털 사령관의 요청서를 빠르면 23일 접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영국이 스탠리 맥크리스털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의 병력 증강 요청에 맞춰 1,000여명의 병력을 아프가니스탄에 추가 파병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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