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후원 19일 ‘차압방지·융자조정·재산세 감면 세미나’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 LA지부 주관
에이전트·CPA·변호사·당국자 강의 상담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AREEA) LA지부(회장 서재두)가 주관하고 본보가 단독 후원하는 ‘차압방지·융자조정·재산세 감면 세미나’가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 JJ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윌셔은행, 파머스보험이 후원하고 한미에스크로,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이 협찬하는 이날 행사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강연 내용과 함께 전문 강사들이 나와 모기기 페이먼트 연체나 차압절차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로 진행되게 된다.
특히 숏세일, 재융자, 융자 재조정, 재산세 감면, 주택관련 회계와 법률 문제 등 한인들이 주택을 지키고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방법들이 소개되게 된다. 또 세미나가 끝나면 ‘부실부동산공인전문가’(CDPE)와 강사들로부터 개별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문의: 서재두 (818)248-4924
■ 세미나 강사와 일정
오는 19일 세미나는 부동산 에이전트, 공인회계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은행 관계자, LA카운티 재산세 산정국 관계자와 부실부동산 공인전문가(CDPE) 등이 강사로 나오게 된다.
특히 외부 인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미 서부지역 부동산 부실재산 관리를 총괄하는 이반 최 부사장, 또 최근 재산세 감면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LA카운티 재산세 산정국 관계자가 강사로 나오게 돼 한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은 이날 세미나의 강사와 강연 주제다.
▲서재두 회장(CDPE) - 숏세일/융자 재조정의 다각적 분석
▲다이앤 명 이사 - 숏세일이 실패하는 주된 이유
▲신디 백 스튜어트 타이틀 부사장 - 융자 재조정 실제 사례 소개
▲이반 최 뱅크오브아메리카 부사장 - 은행 입장에서의 숏세일과 융자 재조정
▲자넷 마 윌셔은행 홈론센터 부장 - FHA론, 크레딧 문제
▲탐 조 한미에스크로 대표 및 협회 고문변호사 - 숏세일과 관련된 법률문제
▲경 지 LA카운티 재산세 산정국 부산정관 - 부동산 재산세 감면 신청 절차
▲베니 김 부회장(CDPE) - 숏세일과 차압의 차이점, 필요한 양식
■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는
2003년 설립된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는 남가주에 본부를 두고 미 전국 18개 지부와 1만3,000여명이 가입돼 있는 미 전국 최대의 아시안 부동산 비영리 단체다. 부동산, 융자, 에스크로, 타이틀, 감정, 건축, 터마이트 등 부동산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아시안 전문인들의 정보교류와 권익보호는 물론 아시안들을 위한 다양한 부동산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인으로 존 박씨가 전국협회의 회장, 서재두 전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이 LA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조환동 기자>
오는 19일 차압방지 세미나를 개최하는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 LA지부의 베니 김(왼쪽부터) 부회장, 서재두 회장과 탐 조 고문변호사.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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