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희망캠페인 - 어바인 한인침례교회 300포 약정
본보와 라디오서울·KTN-TV가 희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인 교계 및 LA 총영사관과 펼치고 있는 새로운 연말 이웃사랑 실천운동 ‘2009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에 한인사회의 큰 관심 속에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주관처인 미주성시화운동본부에 따르면 본격 모금시작 이틀째인 19일까지 약 10곳의 단체와 개인들이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해 모두 쌀 1,000여포에 가까운 분량의 성금이 접수 또는 약정됐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성우 목사에 따르면 19일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인 한종수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어바인 한인침례교회가 쌀 300포 분량인 3,000달러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고 LA동부교역자협의회(회장 김지성 목사)가 사랑의 쌀에 1,000달러를 보태기로 했다.
미주홀리클럽과 LA 한우회, 한미동포재단도 이미 약정했던 사랑의 쌀 성금을 이날 각각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 날까지 접수 또는 약정된 사랑의 쌀 성금은 개인 기부자들까지 합해 총 9,330달러에 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의 부회장 지용덕 목사는 “성금을 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랑의 쌀 성금 접수·약정 현황
(11월18·19일)
▲어바인 한인침례교회(한종수 담임목사) 3,000달러
▲미주홀리클럽(회장 김경수) 3,000달러
▲LA 동부교역자협의회(회장 김지성 목사) 1,000달러
▲LA 한우회(회장 서영석) 1,000달러
▲한미동포재단(이사장 김영태) 1,000달러
▲박경학(LA) 200달러
▲CYJ 엔터프라이스(LA) 60달러
▲문 S. 장(LA) 50달러
▲정임숙(LA) 20달러
# 기부 방법
성금은 수령자를 ‘Holy City-사랑의 쌀’로 기재해 본보나 미주성시화운동본부(505 S. Virgil Ave. #160, LA, CA 90020)로 보내면 된다.
문의 (213)384-5232
<김종하 기자>
19일 LA 한인회관에서 LA 한우회, 한미동포재단, 미주홀리클럽 등 3개 단체 관계자들이 사랑의 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